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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31

광주FC, 2247일만에 전북현대 잡았다…이순민·이건희 ‘마수걸이포’ 2017년 4월 30일 1-0 이후 전북전 승리 김한길 ‘무효골’에도 난적 잡고 5위 점프 광주FC가 2247일 만에 전북현대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통산 100번째 경기에 나선 김한길의 골이 비디오 판독 끝에 취소됐지만 이순민과 이건희가 나란히 시즌 첫 골을 장식하면서 승리를 만들었다. 2017년 4월 30일 1-0 승리 이후 2247일 만에 기록된 전북전 승리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북이 먼저 공세에 나섰다. 20초 만에 한교원이 슈팅을 날리면서 기싸움에 나섰다. 9분에는 전북 하파 실바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향했고, 이준이 몸을 날려 공을 막아냈다 전반 13분 아찔한 장면에서도 .. 2023. 6. 25.
‘휴식 끝’ 광주FC, 다시 순위 싸움…24일 전북현대와 홈경기 오후 7시 19라운드 대결 달콤한 휴식을 끝낸 광주FC가 뜨거운 순위 싸움에 나선다. 상대는 전북현대다. 광주가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에는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였다. 휴식기를 앞두고 벌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정호연의 선제골은 지키지 못했지만, 상대의 파상공세 속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앞서 3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대전전 무승부까지 FA컵 포함 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7경기 연속 무승으로 잠시 주춤했던 광주의 순위 싸움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휴식기는 ‘5강 진입’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최강 전력을 가진 전북과의 2연전에.. 2023. 6. 22.
광주FC, 주말 ‘대어 사냥’ 나선다 12일 전북현대 상대 원정경기 역대 전적 1승 5무 13패 열세 속 이순민-정호연 듀오 활약 기대 전남, 11일 서울이랜드 전 총력 광주FC가 전주에서 대어 사냥에 나선다. 광주가 12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FC서울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던 광주는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에 역대 최다 관중인 7357명이 입장하면서 뜨거웠던 분위기, 광주는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면서 홈팬들의 응원에 응답했다. 전반 막판에는 엄지성이 원맨쇼를 펼치면서 골망까지 흔들었지만 공격 과정에서 산드로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무효골이 됐다. 불운에 운 엄지성은 후반 9분에 이어 10분 다시 한번 경고카드를 받으면서 퇴장까지 당했다. 결국 .. 2023. 3. 11.
‘통한의 패배’ 광주, 성남전 37R 베스트매치…전북 홍정호 ‘MVP’ 광주 0-1 패로 강등 결정 전북 최종전 비겨도‘우승’ 광주FC의 뼈아픈 패배가 기록된 성남전이 37라운드 베스트매치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베스트매치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 성남의 경기가 선정됐다. ‘강등권’에서 혈투를 벌인 두 팀은 전반 29분 기록된 성남 안진범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희비가 엇갈렸다. 광주는 거세게 성남 골대를 두드렸지만 철벽 방어를 과시한 골키퍼 김영광에 막혀 0-1 패배를 기록, K리그2 강등이 확정됐다. 신들린 선방쇼로 광주를 울린 김영광과 허를 찌르는 골을 선보인 안진범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MVP는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전북현대 홍정호가 선정됐다. 홍정호의 활약으로 2-0..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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