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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1골 1도움’ 전북 이승기, K리그1 13R MVP

by 광주일보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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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울전서 4경기 만에 승리 추가
‘멀티골’ 주니오 앞세운 울산 베스트팀

 

전북현대의 ‘테크니션’ 이승기(전북)가 K리그1 1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1 1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6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끈 이승기가 MVP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이용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대를 뚫었다. 후반 17분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쿠스타보의 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렸다.

이승기의 활약에 힘입은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 울산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멀티골을 기록한 주니오를 앞세워 5-1 대승을 거뒀다. 주니오는 이날 16·17호골을 연달아 넣으며, 득점 2위 포항 일류첸코(10득점)를 7경기 차로 따돌렸다.

한편 울산은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11

▲MVP : 이승기(전북) ▲FW = 주니오(울산) 일류첸코(포항) 박상혁(수원) ▲MF = 이승기(전북) 김인성(울산) 세징야·정승원(이상 대구) ▲DF

박주호(울산) 홍정호·이용(이상 전북)▲GK = 구성윤(대구) ▲베스트팀 = 울산 ▲베스트매치 = 상주(1)vs(5)울산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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