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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7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 1조원 통크게 지원한다 기존 지원액에 5500억원 추가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전남도 “민간공항 이전해야” 광주시가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최소 1조원이 넘는 통 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유치지역이 희망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가하고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전남도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지역 개발사업 지원 등도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군 공항 유치 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기존 부지를 개발해 예산을 마련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한 지원 사업비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 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태양광) .. 2023. 6. 27.
광주·전남 내년 총선 4가지 변수 ‘주목’ ① 민주당 혁신위 공천 시스템 개혁 … 국회의원 물갈이 폭은? ② 양향자·금태섭 등 신당 창당 움직임 … ‘제3지대론’ 관심 ③ 국힘, 의원 수 10% 감축 주장 … 지역구 지각변동 가능성 ④ 검찰 돈봉투 수사에 의원 상당 수 거론 ‘사법 리스크’ 확대 21대 국회가 마지막 하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내년 총선 지형의 유동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민주당 혁신위가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혁신 테이블에 올린데다 국민의힘에선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론을 선제적으로 내놓았다. 여기에 제3지대론 등 각종 변수들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내년 총선 입지자들은 지역구 바닥 다지기와 함께 중앙 정치권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22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위 출범.. 2023. 6. 25.
귀농인은 고흥, 귀어인은 신안·여수 ‘인기’ 스마트팜 혁신밸리·폐염전 활용 태양광 사업 정책 영향 분석 지난해 전남 1966가구 귀농·297가구 귀어…전국 규모는 줄어 고흥이 지난해 귀농인이 가장 많았던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신안과 여수는 귀어인이 많은 전국 5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2일 해양수산부·통계청과 공동으로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인 1만 2660명 가운데 181명이 고흥으로 귀농,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개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고흥 외에 경북 의성(213명), 경북 김천(193명), 경북 영천(180명) 등이 귀농 인기 지역으로 꼽혔다. 고흥의 경우 도심과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한데도 청년 보육단지, 직접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임대형 단.. 2023. 6. 23.
전남도, 천일염 재고 12만t 푼다 가격 안정화 대책 시행…햇소금 확보·4만t증산 계획도 전남도가 전남산 천일염 유통 및 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방류 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공급량을 늘리고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정책을 마련해 가격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천일염 재고량 12만t을 본격 출하하고 생산 중인 햇소금을 충분히 확보, 주요 판매처로 가는 거점별 운반 차량을 지원해 신속한 배송을 돕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9월 말 마무리가 되는 천일염 생산 시기를 10월 말까지 연장해 4만t을 증산하는 계획도 추진키로 했다. 유통 단계에서는 개인 간 직거래를 늘려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농·수협과 대형 ..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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