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47 전남지사, 페이스북에 무안공항 올린 이유는? ‘광주 군공항 이전’ 이슈 민감…의중 놓고 해석 분분 김영록 전남지사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안국제공항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 안팎에서는 무안공항 활성화가 시급한 현실에서 민간공항 이전 지연,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인한 지역민 반발 등 현안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지사는 “‘새봄, 새 희망으로’ 우리의 꿈과 소망이 함께 비상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안공항 관련 사진을 올렸다. 무안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비행기가 이륙하는 사진과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진, 무안공항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공항 모습 등이 담겼다. 김 지사가 페이스북에 무안공항 사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중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우선, 광주군공항 특.. 2023. 4. 6.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확대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영암 ㈜담아 사업자 선정 시설 지원 전남도가 2023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로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 영암 농업회사법인 ㈜담아를 선정해 각각 5억원씩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대상은 친환경 벼 10ha(벼 이외 품목은 2ha) 이상을 재배하는 생산자단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와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7월 말까지 시·군에서 사업희망자를 추천 받아 사업계획 적정성과 생산·유통 계획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친환경농업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심사로 사업대상자와 사업비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 대상자는 앞으로 지역의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와 협력해 .. 2022. 9. 20. 농장·양식장 무료로 빌려 드립니다···전남도·시군 눈물겨운 청년 모시기 전남 청년인구 39만8045명 1년만에 또 1만6981명 줄어 수억원짜리 선박 반값 임대 빌린 농장 딸기재배 1억여원 소득 임대주택 등 청년 정착 안간힘 전남도와 시·군이 ‘젊은 피’ 수혈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농장을 빌려주고 몇 억짜리 배도 내주는가 하면, 대기자들이 줄을 선 어촌계 양식장까지 제공하면서 청년들의 호감을 얻으려고 공을 쏟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심화로 농촌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눈을 돌리고 발길을 붙들어야 지방 공멸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에서다. 올 6월 말 기준 전남지역 청년(18~39세) 인구는 39만8045명. 1년 전(41만 5026명)보다 1만6981명이 줄었고 지난해 12월 말(40만6809명)보다 8700여명 감소했다. ‘백약이 무.. 2022. 7. 21. 광주시·전남도 민선 8기 첫 상생발전위원회 민선 8기 광주·전남의 첫 상생발전위원회가 열린다.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적극적인 상생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현안에 대한 진전이 있을 지 주목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오는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2014년 10월 구성돼 양 지역 간 상생 협력 과제를 추진해 왔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열리는 상생발전위원회에서는 기존 공동협력과제(30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측이 새로 발굴한 신규 협력과제들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양 시·도 자문위원 및 실무위원 30여명이 참여하는 광주·전남 상생발전 .. 2022. 7.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