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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7

전남도, 일하는 청년 ‘전·월세비’ 걱정 덜어준다 전남도는 청년 취업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10만원씩 전·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올해 지원대상으로 전·월세 거주 청년 500명을 선발키로 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기업 근로자에서 노동자와 사업자까지 대폭 확대했다. 신청자격은 만18세에서 39세 청년이면서, ▲도내 전세(대출금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 주택 거주 ▲최근 6개월 이내 기간 중 3개월 이상 도내에 일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사업자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 소유자나 국가 및 지자체의 주거지원 사업 대상자인 경우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한 청년은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읍.. 2021. 1. 26.
“올해 설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전남도는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남도장터를 비롯 해남미소, 보성몰 등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남도장터는 선물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해남군이 직영중인 해남미소는 도라지 정과, 한우, 황칠진액 등 2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 특히 해남군에서 생산된 쌀, 잡곡, 김, 다시마, 멸치, .. 2021. 1. 20.
호남고속철 2단계 착공…무안공항 접근성 획기적 개선된다 철도공단, 3개 공구 시공회사 선정 다음달 착공키로 전남도, 완공 시기 앞당겨 2023년 개통 정부와 협의 국가철도공단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시공회사를 선정,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완공이 오는 2025년까지로 지나치게 늦다는 지적에 따라 전남도는 2년 앞당겨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정부부처와 협의중이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전체 구간 중 미연결로 남아있던 고막원부터 목포 임성까지 43.9㎞ 구간을 조기개통 등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7개 공구로 나눠 추진한다. 우선 총 7개 공구 중 턴키방식으로 추진한 3개 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지난.. 2020. 11. 16.
“필요하면 시·도민 합동 공론화 해야”…광주시·전남도 합의 촉구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공청회 내달 10일까지 시민 여론조사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맞물려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전남도가 원만한 합의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최영태 위원장은 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민간공항 및 군 공항 이전 공청회’에서 “광주는 군 공항 이전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남의 협조가 필요하다. 반면 전남은 민간공항 활성화가 시급하며 광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2018년 합의문에서 민간공항은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옮기고 전남은 광주 군 공항을 전남으로 옮기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전혀 진..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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