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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6

8월에만 재난 문자 1993건 … 전남도 지자체 최다 발송 광주 올해 1~8월 801건 전남도가 지난 8월 한 달 간 2000건에 달하는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올해 최다 발송 지자체로 꼽혔다. 1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8월31일 총 2만7174건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 가운데 97.9%(2만6615건)는 지자체가 보냈다. 지자체 한 곳당 1566건을 보낸 셈이다. 발송 건수는 행정안전부(263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54건), 기상청·환경부(142건) 등이 뒤를 이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재난문자를 보낸 지자체는 전남으로, 1~8월 4361건을 발송했다. 지자체 전체 발송 건수의 16.4%를 차지한다. 이어 경기(4175건), 경북(4056건), 서울(2614건), 경남(2091건),.. 2020. 10. 1.
이제는 복구다…광주·전남 민·관 피해 현장서 구슬땀 전남도청 직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곡성·담양지역 긴급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구례 5일시장 상가 복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광주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주민, 군 등도 비가 멈추자 피해 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소속 공무원 600여명 규모의 긴급복구 지원반을 신속히 조직해 침수피해 현장에 본격 투입했다. 도청 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 군인 등과 함께 매일 조를 편성해 수해 복구를 돕게 된다. 10일에는 곡성군에 감사관실 12명 등 315명, 구례군에 도민행복소통실 6명 등 1080명, 담양군에 자치행정국 53명 등 480명 등이 투입됐다. 휴가중인 직원들까지 즉각 복귀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사실상 전 직원이.. 2020. 8. 11.
주인도 모르게…서울~성삼재 고속버스 인가 관할 구례군에 알리지도 않고 국토교통부 경남 업체에 승인 이해 당사자인 구례군과 전남도에는 알리지도 않고 국토교통부가 경남지역 버스업체의 구례지역 고속버스 정기 운행 노선 계획을 승인해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경남지역 버스운송업체인 함양지리산고속㈜은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버스 운행 정기 노선을 인가받아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지리산 노고단 성삼재까지 우등고속버스를 운행한다. 이 노선은 오는 24일 금요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금·토요일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고, 지리산 성삼재에서는 토·일요일 오후 5시10분 출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당장은 주말에만 운행을 하다가 승객 증가 추이에 따라 평일 증편 운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 2020. 7. 14.
전남도 ‘5월 추천관광지’ 선정…‘숲캉스’ 대세 전남도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광양과 장흥의 자연휴양림 일대를 ‘5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광양시는 광양만이나 제철소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백운산을 빼놓을 수 없다. 백운산은 광양시의 전체 면적 중 52%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옥룡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크고 깊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인근 동백꽃 군락은 ‘인생샷’을 남기려는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며,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붉게 핀 모습이 아름다운 봄꽃명소이기도 하다. 또 동백숲에 둘러싸인 빈 절터인 옥룡사지도 있다. 천년고승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 옥룡사가 있던 자리이다. 이 터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 사적 제407호로 지정됐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으로 ..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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