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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논란 신품종 쌀 ‘강대찬’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서 제외 보급 앞서 재배교육 부족 지적 전남 5개 시·군이 품질 논란을 빚었던 신품종 쌀 ‘강대찬’을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에서 빼고 다른 품종으로 바꾸기로 했다. 농민들을 대상으로 품종 보급에 앞서 충분한 재배 교육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 대한 22개 시·군의 변경 신청을 받은 결과, 여수·나주·구례·영암·무안 등 5개 시·군이 애초 ‘강대찬’으로 신청했던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신동진’으로 바꿔 신청했다. 이들 시·군은 강대찬 품질에 관한 농민들 반응, 농협 등의 의견 등을 토대로 시·군별로 협의회를 열고 기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하지만 애초 농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컸던 강진의 경우 기존 신.. 2023. 7. 6.
‘동고서저’ 기울어진 전남…서남권 발전 ‘올인’ 인구·기업체·지역내 총생산 서남권, 동부권의 60%에 불과 이대론 경제 격차 고착화 우려 국제공항·솔라시도기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비전 발표 #. 전남 서부권을 지역구로 둔 6명의 전남도의원들은 지난달 15일 도의회 제 37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열리기 전 상임위원회장 앞에서 7월 개청을 앞둔 동부지역본부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하는 전남도의 동부지역본부 조직 개편안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박문옥(민주·목포 3), 최선국(목포 1), 조옥현(목포 2), 최정훈(목포 4), 나광국(무안 2) 의원 등이 든 피켓에는 ‘명분 없는 (동부지역본부) 이전 반대’, ‘지역격차 해소’, ‘균형발전 전남도’, ‘상생 발전 전남도’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20일 명현관 해남군수.. 2023. 7. 6.
전남 신품종 ‘강대찬 쌀’ 논란 확산…전북서도 불매 움직임 품질 미흡에 잇단 불만…김제농협RPC ‘수매 불가’ 현수막 내걸어 강진군 공공비축미 제외 이어 영광에서도 계획물량 외 수매 거부 농민들 근심 커지고 정부 수매 품종 탈락 우려…전남도 대책 고심 전남지역 명품 쌀로 인기를 끌었다가 품질 저하 논란에 휩싸인 벼 품종 ‘강대찬’에 대해 전남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불매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은 최근 전북 김제시 일대에 ‘2023년도부터 강대찬 벼 수매 절대 불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김제에서도 강대찬을 심는 농가가 늘고 있는데, 정작 RPC에서는 이와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강대찬은 지난 2021년께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새청무’를 잇는 전남 브랜드 쌀을.. 2023. 6. 27.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 1조원 통크게 지원한다 기존 지원액에 5500억원 추가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전남도 “민간공항 이전해야” 광주시가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최소 1조원이 넘는 통 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유치지역이 희망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가하고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전남도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지역 개발사업 지원 등도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군 공항 유치 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기존 부지를 개발해 예산을 마련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한 지원 사업비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 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태양광) ..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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