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청·대학·기업과 손 맞잡고 지역인재 키운다
전남도가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미래를 개척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6개 시·군, 교육청, 11개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교육청, 6개 시·군, 11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교육공동체로 뭉쳐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역 스스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해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목포·나주..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