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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6

전남도, 교육청·대학·기업과 손 맞잡고 지역인재 키운다 전남도가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미래를 개척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6개 시·군, 교육청, 11개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교육청, 6개 시·군, 11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교육공동체로 뭉쳐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역 스스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해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목포·나주.. 2024. 2. 1.
‘전지훈련 메카’ 전남, 겨울이 뜨겁다…동계훈련 선수단 지역 경제 활력 12·1월 전국 952개 팀 24만명 방문 지역경제 파급효과, 227억원 예상 동계 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은 선수단이 전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952개 팀(연인원 24만명)이 전남을 찾은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27억 원에 달한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전남을 찾은 전지 훈련단은 매년 급증세다. 2020~2021 시즌(12월~2월)의 경우 6만 명에 불과했지만 2021~2022시즌에는 18만 명으로 급증했고 2022~2023 시즌에도 34만 명으로 수직 상승했다. 올해도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2020 시즌(25만 명)보다 많은 선수단이 전남을 찾은 .. 2024. 1. 21.
청년 힘내라! 출생·육아 도와드려요…올해 기대되는 전남 정책들 전남도가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청년, 서민들을 돕고 출생·육아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공을 쏟는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내놓은 ‘달라지는 새로운 제도와 시책’은 모두 7대 분야 108개로, 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청년,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지원도 늘렸다. 우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비를 월 30만 원에서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상향했다. 지원 대상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500명까지 크게 늘려 청년 취업 지원에 나선다. 종잣돈이 없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하는데 필요한 제품개발 및 홍보비로 4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자립·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청년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에서 25만원으로 늘리는 한편, 전.. 2024. 1. 4.
“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 연합’ 우선 추진해야” 김영록 지사, 김포 서울 편입 메가시티 관련 “시대 역행적 발상” 비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위해 권한이양·재정지원으로 지방소멸 막아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여당인 국민의 힘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와 관련 시대 역행적인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방시대 동참을 촉구하며, 비수도권 시·도 간 ‘초광역 경제공동체연합’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9일 ‘김포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집권 여당이 ‘메가 서울’ 논쟁으로 또 다른 분열과 소모적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입장문에서 그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출산율, 초고령화, 지방소멸 등에 직면, 지방을 넘어 국가 존립마저 위협받는 작금의 상황을 타개하..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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