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도46

전남도, 봄철 등산객들 대상으로 산나물 불법 채취 특별 단속 나서기로 전남도가 산나물과 산약초, 조경용 수목 채취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봄철 등산객들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음달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등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전남도는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담당 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사각지대 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다.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2024. 4. 20.
국립의대 설립, 전남도 중심 한목소리 내야 김영록 지사, 목포·순천 의견 수렴 서부권 “전남도가 정책 판단을” 동부권 “순천대에서 자체 신청” 30년 만의 기회 과도한 경쟁 자제 전남도 중재 따라 한 목소리 내야 전남도의 목포대·순천대 간 경쟁을 통한 단일 의대 설립 방침과 관련, 이번 주가 국립 의대 현안 향배를 좌우할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목포대 총장과 목포시장·의회 의장, 16일 도의회 의장단 정례회동, 18일 순천대 총장과 순천시장·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모 방침에 반발하며 전남도의 정략적 판단을 요구하고 있는 목포지역과 인구·산업 등의 우위를 주장하고 있는 순천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공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대상지를 공정하게 선정해야 하는 김 지사와 .. 2024. 4. 16.
광주민간·군공항 2025년까지 무안국제공항 동시이전 가시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군수 지난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력 협의체 구성 약속…김 군수,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3자 회동은 거부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진전은 없어, 전남도 “대화 지속해 성과낼 것” 지난 2007년 11월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간 광주·전남의 해묵은 현안으로 양 시·도의 갈등의 원인을 제공했던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문제가 조만간 매듭지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만나 군 공항 문제 진전을 전제로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민간공항 이전하는 것을 약속한데 이어 지난 21일 김 지사가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전격 합의했기 때문이다. 김 지시가 줄곧 주장해온 광주 .. 2024. 2. 22.
전남도, 공무원부터 아이 낳고 일 할 수 있는 여건 만든다 일·육아 병행 ‘자녀 행복 돌봄제도’ 추진…경력 단절 해소 자녀 8세까지 하루 2시간 단축근무·특별휴가 5일 제공 등 전남도가 아이를 낳은 공무원들이 경력 단절없이 계속 일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기기로 했다. 우선 8세 아이까지 자녀돌봄시간을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통해 쓸 수 있도록 하고,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46%에 불과해 전국 평균(85.8%)를 크게 밑돌고 있는 전남도의 육아 지원 제도 이용률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21일 “공무원들이 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지원 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녀 행복 돌봄제도’는 임신부터 초등학교 2학년(8세)까지의 자녀를.. 2024. 2.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