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지방소멸위기 특별법 등 협력과제 8개 선정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농업박람회 등 11개 행사 성공 개최 협력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우려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소멸 위기지역 특별법’ 제정, 비수도권 메가시티 구성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일융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 SOC사업, 초광역협력 등을 공동 과제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재)동서화합 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협의회 의장(울산시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