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석 기자25 ‘무안광주공항’이냐 ‘광주무안공항’이냐 무안공항 이름에 ‘광주’ 넣기로 광주시·전남도 추가 협의 필요 무안국제공항 이름에 광주를 넣어달라는 광주시 요구를 전남도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만 전남도는 ‘무안광주공항’을, 광주시는 ‘광주무안공항’을 바라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021년까지’라고 약속한 민간공항 이전 시기가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군공항 이전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전남에서는 광주시의 기존 요구를 수용하며 명분쌓기에 나선 모양새다.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19일 전남도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무안공항 명칭 변경을 포함한 공항 활성화 방안 세부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전 국장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지만 더는 소모적인 논쟁은 없어야 한다”며 “무안공항의 이름을 무안광주국제공항으로 바꿔 달라.. 2020. 11. 20. 이전 1 ···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