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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광주FC “시험무대 끝 … 이제부터 진검승부” 리그 개막후 6경기 1승1무4패 ‘최약체’ 평가 뒤집는 경기력 선봬 다음달 4일 인천 상대 승점 사냥 김호영 감독 “이제 이길 때 됐다” 폭풍같은 3월을 보낸 광주FC가 뜨거운 4월을 위해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지난 20일 제주원정을 마치고 ‘휴가’를 보냈던 광주 선수단이 24일 안방으로 복귀했다. 달콤한 휴식을 끝낸 선수들은 이날 오후 3시 광주축구센터에 모여 훈련을 재개했다. 선수들은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하면서 유쾌한 분위기에서 몸을 풀었다. 이순민·이중서가 레크리에이션 게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윤보상·신송훈 두 골키퍼가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선수단에 커피를 돌리게 됐다. 레크리에이션 훈련이 끝난 뒤 경기조 선수들은 회복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이들은.. 2021. 3. 25.
광주-제주, 4년 만에 만나 4번째 무승부 펠리페, 마수걸이 골 1-1…엄원상 부상·노골 선언 ‘악재’ 광주FC가 4년 만에 전개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노골 선언에도 펠리페의 마수걸이골로 1점은 챙겼지만, 엄원상이 부상으로 주저앉는 등 아쉬운 경기가 됐다. 광주는 지난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리그1 202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1일 마지막 대결에 이어 4년 만의 격돌, 앞선 13번의 대결에서 5승 3무 5패로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은 이번에도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적’으로 다시 만난 이들의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남기일 전 광주 감독이 성남에서 제주 사령탑으로 변신해 처음 대결에 나섰고,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광주 이찬.. 2021. 3. 22.
광주FC vs FC서울, 너무 잘 아는 상대 약일까? 독일까? 오늘 오후 7시30분 서울서 K리그1 2021 5라운드 격돌 ‘사령탑 트레이드’ 광주 김호영·서울 박진섭 감독 대결 전·현 광주 에이스 격돌…금호고 출신 공격수 기싸움도 광주와 서울의 흥미로운 사령탑 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광주FC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02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자리를 맞바꾼 광주 김호영 감독과 서울 박진섭 감독의 지략대결에 눈길이 쏠리는 경기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 시즌 자진 사퇴한 최용수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으로 서울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2019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지휘했던 박진섭 감독은 지난해 K리그1에서 ‘파이널 A’까지 경험했다. 시즌이 끝난 뒤 두 감독은 공교롭게도 반대로 팀을 바꾸면서 ‘사령탑 트레이.. 2021. 3. 17.
광주FC, ‘디펜딩 챔피언’ 전북 묶은 수비·아쉬웠던 결정력 … 0-2패 전북 압도한 경기력에도 득점 실패 2025명 입장, 시즌 첫 매진 기록 매진 관중 앞에서 혈투를 벌인 광주FC, ‘전용구장 첫 승’에 1%가 부족했다. 광주FC가 13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K리그1 2021 4라운드 홈경기에서 0-2패배를 기록했다. 전반전 분위기는 광주가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때를 기다리던 전북에 일격을 맞았다. 대구전 4-1 대승의 여운을 살리지 못한 광주는 광주전용구장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전반전 공세의 중심에는 엄원상이 있었다. 전반 3분 엄원상이 왼쪽에서 공간을 만들어낸 뒤 중앙에 있던 김주공에게 패스를 했다. 김주공의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공은 골대를 비켜났다. 전반 12분에는 송승민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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