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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광주FC 허율의 ‘포스트 펠리페’ 꿈 “첫 선발 경기 내 평점은 4점” 페널티킥 얻어내며 서울과 1-1 193㎝ 키에도 발놀림 좋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아 광주FC ‘금호고 라인’의 스피드와 기술에 힘과 높이가 더해졌다. 허율이 포스트 펠리페를 꿈꾼다. 광주는 K리그1에 잔류한 올 시즌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끈질긴 승부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광주를 ‘까다로운 상대’로 만들었다. 금호고를 중심으로 한 광주의 ‘젊은피’도 광주의 현재이자 미래다. 팀은 물론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 한 엄원상을 필두로 올 시즌에는 엄지성과 이희균이 금호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허율이 금호고 라인에 가세했다. 지난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허율은 5월 30일 포항 원정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 2021. 6. 24.
[도쿄올림픽 한달 앞으로] 1년 더 흘린 땀방울 ‘환희의 눈물’ 되리라 ‘월드컵 우승’ 근대5종 전웅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겨냥’ 한국 女복싱 최초 올림픽 출전 화순 임애지 ‘역사적 행보’ 주목 양궁 안산·배드민턴 안세영…첫 출전 다이빙 권하림 등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올림픽에선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지난 18일까지 25개 종목, 92개 세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196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거나 소속 선수들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선전이 기대되는 광주·전남 선수들을 소개한다. 광주·전남 선수들 가운데 올림픽에서 신기원을 열 선수로는 전웅태가 꼽힌다. 전웅태는 한국 근대 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길 후.. 2021. 6. 23.
‘박수 받는 꼴찌’ 광주FC 더위에도 19일 서울전 1364명 입장 올 평균관중 1286명 ‘응원 열기’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 2021. 6. 21.
광주FC, 서울 상대로 최하위 탈출 위한 총력전 안방서 19일 K리그1 14라운드 순연경기 재충전을 끝낸 광주FC가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광주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 서울과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월 8일 예정됐던 14라운드 경기는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연기됐다. 올 시즌 치른 18경기에서 광주는 4승 2무 12패(승점 14)를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A매치 휴식기 이전에 치른 19라운드포항과의 원전경기에서도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아쉽게 실점하면서 0-1패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5월은 1무 5패로 마무리됐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번 경기는 자존심을 건 승부이기도 하다. 얇은 선수층에 고전하는 광주는 골 결정력과 막판 체력 저하로 어려..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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