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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광주FC, 성남 잡고 3연승 질주 … 9위로 ‘점프’ 인천·대구 이어 성남 상대 2-0 승 김주공·헤이스 골로 12위 → 9위 광주FC가 안방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02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와 함께 광주는 3연승에 성공하면서 12위에서 단숨에 9위까지 상승했다. 광주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난 뒤 앞선 대구 원정에서는 2-1 역전승을 이뤘다. 전반 35분 김주공이 팽팽한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장식했다. 헤이스에게 공을 넘겨 받은 이순민이 왼쪽에서 한번 공을 접은 뒤 크로스를 올렸고, 김주공이 뛰어올라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주공의 시즌 3호골. 전반전 막판 성남의 뮬리치가 머리와 발로 연달아 광주 골대를 겨냥했지만 골키퍼 .. 2021. 8. 24.
한국 축구 “행운은 우리 편” … 온두라스전 비겨도 8강 루마니아에 4-0 대승 … 조 1위 “최종전 무조건 이기고 8강 간다” 김학범호의 8강 길에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지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던 한국은 ‘행운’이 더해진 4점 차 대승으로 8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B조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 2차전씩 치른 현재 B조에서는 한국,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4골 차 승리가 한국을 1위로 올려놨다. 골.. 2021. 7. 27.
[도쿄올림픽]자책골·퇴장 ‘행운’ 한국축구대표팀, 4-0 대승 상대 자책골로 선취점·퇴장으로 수적 우위 엄원상 ‘행운의 골’ 12분 뛴 이강인 멀티골 한국 골득실차에서 앞서면서 B조 1위 도약 ‘김학범호’가 1차전과 다른 몸놀림으로 루마니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광주FC의 엄원상은 ‘행운의 골’을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상대의 자책골과 퇴장 등 ‘행운의 여신’이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1-0으로 앞선 후반 14분에는 이동경의 슈팅이 엄원상을 맞고 굴절되면서 골이 됐다. 후반 황의조와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12분 동안 페널티킥 포함 멀티골을 장식했다.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답.. 2021. 7. 26.
광주FC ‘에이스’ 엄원상 도쿄올림픽 간다 ‘와일드 카드’ 권창훈·황의조·김민재 선발 김학범호, 이강인·이유현 등 18명 확정 광주FC의 ‘에이스’ 엄원상이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엄원상은 30일 발표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 18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이뤄진 태극전사 명단 발표에서 김학범 감독은 엄원상과 함께 송민규(포항), 이동준(울산), 권창훈(수원), 황의조(보르도)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 카드’ 후보로 언급됐던 손흥민(토트넘)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하지 하지 않았다. 대신 만 24세를 넘긴 권창훈과 함께 황의조, 김민재(베이징)를 ‘와일드카드’로 선택했다. 이 중 권창훈만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광양제철고 출신의 전북 현대 수비수 이유현도 ..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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