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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잔류 불씨 살린 광주FC “기적의 드라마 쓰겠다” 11위 강원과 3점 차·10위 성남과 5점 차…남은 기회 두 번 모두 이겨야 포항전 첫승 여세 몰아 물오른 ‘엄브라더스’ 출격 27일 성남전 승리 다짐 광주FC가 27일 오후 4시 30분 성남FC를 상대로 3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36라운드 포항전에서 헤이스가 팀의 잔류 불씨를 살리는 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모습. 꺼져가던 잔류 불씨를 살린 광주FC가 ‘기적’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낸 광주가 27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2021 K리그1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잔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제 두 번의 기회만 남았다. 성남과의 원정경기에 이어 내달 4일 안방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광주의 2021시즌이 마무리 된다. 현재.. 2021. 11. 26.
광주 창단 첫 포항전 승리…잔류 기적의 불씨 살렸다 K리그1 원정경기서 2-1 승…지독했던 ‘무승 징크스’ 탈출 11위 강원과 승점 3점 차…남은 2경기 승리 땐 ‘실낱 희망’ 광주FC가 벼랑 끝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썼다. 광주가 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021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를 2-1로 이겼다. 많은 의미가 담긴 특별한 승리였다. 광주는 앞선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3-4 역전패를 기록하면서 강등 벼랑 끝에 섰다. 이번 승리로 광주는 11위 강원과 승점 3점 차를 유지하면서 잔류 불씨를 살렸다. 또 지독했던 ‘포항 징크스’에서도 탈출했다. 2011시즌 K리그에 뛰어든 광주는 창단 이래 포항과 21번 맞대결에서 6무 15패, 전패를 기록했다. 높은 벽이었던 포항을 가장 극적인 순간에 넘어서.. 2021. 11. 7.
‘난적’ 포항 만나는 광주FC,1%의 가능성이라도 살린다 7일 오후 2시 원정경기 21번 대결서 6무 15패 장도 패장도 모두 경험해보지 못한 승부였다. 지난 3일 광주FC와 FC서울이 격돌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는 3점 차 역전쇼가 펼쳐졌다. 광주는 웃다가 울었다. 김종우의 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끝낸 광주는 후반 시작 24초 만에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앞선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친정 복귀골을 넣었던 이찬동이었다. 앞선 골과 마찬가지로 이찬동은 이번에도 상대 골키퍼 맞고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10월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엄원상도 상대 패스를 낚아채 후반 5분 득점을 만들어냈다. 엄원상의 골은 승점 4점 차로 쫓기는 서울을 KO시키는 ‘한방’ 같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광주 선수들은 3-4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2021. 11. 6.
광주FC, 3득점 뒤 4실점…서울전 ‘충격의 역전패’ 김종우·이찬동·엄원상 연속골에도 3-4 패 김호영 감독 “경기 운영 못한 내 탓” 광주FC가 3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악몽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광주가 3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김종우를 시작으로 이찬동, 엄원상이 골퍼레이를 하면서 3-0의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9분 자책골을 시작으로 내리 4실점을 하면서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패배로 승점 4점 차 11위였던 서울은 7점 차까지 멀어졌다. 10위였던 강원FC가 이날 포항스틸러스에 0-4로 지면서, 5점 차 11위가 됐다. 물러설 곳 없는 절박한 승부에 나선 광주는 경기 시작과 함께 거세게 서울 골대를 겨냥했다. 전반 7분 엄원상이 이민기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마..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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