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82 벤투 감독이 불렀다, 광주FC 엄원상 ‘화려한 비상’ 축구협, 멕시코·카타르전 출전 선수 발표…엄,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K리그1 데뷔로 시작해 국가대표로 마무리하는 광주FC 엄원상의 ‘화려한 시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카타르·멕시코와의 A매치 원정 2연전(15·17일)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골잡이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그리고 ‘미래’ 이강인(발렌시아) 등으로 꾸려진 공격수 명단에 광주의 ‘핵심’ 엄원상의 이름도 포함됐다. ‘김학범호’의 개근생으로 맹활약했던 엄원상의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이다. 엄원상은 지난 9·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 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다. 벤투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엄살라’의 위력을 발휘한 엄원상은 마침내 한 단계 도약해 .. 2020. 11. 2. 높았던 파이널A 벽…광주FC “내년엔 더 높은 곳으로” 시즌 최종전 울산에 0-3 패 파이널A ‘첫승’ 도전 실패 K리그1 복귀 첫해 6위 마감 광주FC의 파이널A ‘첫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광주는 K리그1 복귀 첫해 창단 첫 ‘파이널 A’를 이루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는 0-3패를 기록하면서 6승 7무 14패(승점 25)로 2020시즌을 마감했다. 광주는 9월 20일 성남FC와의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적 같은 ‘파이널A’ 진출을 이뤘다. 처음 밟은 무대는 생각보다 험난했다. 포항원정에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역전 장면은 연출했지만 아쉬운 판정 속 3-5패를 기록했고,.. 2020. 11. 2. K리그 2020 대상 후보 발표, 최고의 감독·선수·신인은 누구? 광주FC 엄원상 ‘영플레이어상’·펠리페 FW 후보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광주FC에서는 엄원상과 펠리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하나원큐 K리그 2020 대상 시상식’의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28일 시작되는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로 결정된다. K리그1에서는 최우수감독상을 놓고 김기동(포항), 김도훈(울산), 김태완(상주), 모라이스(전북) 등 4명의 감독이.. 2020. 10. 27. 광주 FC-홈팬, 뜨거운 재회 … 전용구장 첫 승은 내년에 선수들, 홈 폐막전 창단 10주년 유니폼 입고 그라운드 누벼 펠리페·엄원상·김정환, 공격 루트 막혀 상주에 0-1 패 박진섭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내달 1일 울산과 최종전 광주FC가 안방에서 팬들과 재회·작별 순간을 동시에 맞았다. 광주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3일 관중석이 재개방된 뒤 처음으로 홈경기가 열리면서 기다렸던 팬들과의 재회가 이뤄졌다. 하지만 광주에서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만큼 작별의 시간이기도 했다. 광주는 다시 만난 홈팬들 앞에서 올 시즌 2패만 기록한 상주전 설욕과 전용구장 첫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0-1 아쉬운 패배였다. ‘홈폐막전’을 맞아 광주선수들은 홈팬들이 직접 선택한 창단 10주년 유니.. 2020. 10.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