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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간절한 전용구장 첫 승, 광주 FC … 자존심은 지켰다 K리그1 24라운드 대구에 0-1 패 펠리페·윌리안 경고누적에 결장 엄원상, 상대 견제에 발 묶여 박진섭 감독 “우리 것 보여주겠다” 광주FC의 전용구장 첫승 목표는 이번에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광주는 적장들을 긴장시키는 경기력으로 파이널A 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020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졌다. 팬들에게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섰지만 변수가 많았다. 앞선 포항원정에서 공·수의 핵심인 펠리페와 홍준호가 나란히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뜨거운 경기 감각을 과시하던 윌리안도 경고 누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엄원상을 중심으로 김정환, 김주공을 내세워 스피드로 승부했지.. 2020. 10. 4.
‘달빛더비’ 승리의 골 쏟아진다…광주FC, 3일 전용구장 첫승 사냥 대구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16골 합작, 1승 1패 펠리페·윌리안 공백, 엄원상이 스피드로 채운다 4시 30분 대결… 전남은 ‘천적’ 부천과 원정경기 광주FC가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선물한다. 광주는 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2020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추석 연휴 기간 안방에서 펼쳐지는 ‘달빛 더비’의 최종 스코어가 관심사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무려 16골이 터져 나왔다. 7월 5일 홈경기는 2-4, 광주의 패배로 끝났다. 하지만 8월 30일 적지를 찾은 광주는 6골을 폭발하면서 6-4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시원한 골 퍼레이드로 1승 1패씩 주고받은 두 팀은 파이널 A에서 올 시즌 마지막 힘겨루기에 나선다. 광주는 지난 라.. 2020. 10. 2.
보이지 않은 벽에 막힌 광주의 포항전 첫승, 3-5 재역전패 광주FC가 보이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하면서 포항전 첫승을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광주는 지난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2020 K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5 패를 기록했다. 0-2로 뒤진 후반 11분 펠리페의 골을 시작으로 윌리안(16분), 엄원상(23분)이 연달아 골을 넣으면 포항 수비진을 흔들었다. 펠리페가 김주공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틈에서 왼발로 골대를 갈랐고, 전반전 골대 불운에 울었던 윌리안은 다시 한번 골대를 때렸다. 이번에는 공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면서 극적인 동점골이 기록됐다. 그리고 윌리안과 김주공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엄원상이 ‘영플레이어 경쟁자’ 송민규 앞에서 시원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와 .. 2020. 9. 28.
박진섭 감독 “목표는 5위”... ‘주장’ 여름 “광주, 축구도시로 불릴 것” [프로축구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코로나19 여파 전구단 화상회의 박 감독 “상주에 2패 설욕이 1차 목표” , 여름 “팀의 새 역사 자랑스럽다” 광주 엄원상 vs 포항 송민규, 첫 경기 영플레이어 후보 대결도 흥미진진 “목표는 높을수록 좋다. 5위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FC 박진섭 감독이 24일 언택트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팀의 사상 첫 파이널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서울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6개 팀의 홈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회의 방식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광주는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극적으로 6위 자리에 오르며 이날 울산현대,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상주상무, 대구FC 등 쟁쟁한 팀..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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