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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82

광주 FC, 한여름 밤의 골 축제 ‘K리그1’ 대구전 양팀 10골 폭발 광주 6-4 승리 … 7위로 순위 상승 펠리페 리그 10골…광주 외인 최다 ‘K리그2’ 전남, 대전과 1-1 무승부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골 소나기가 쏟아졌다. 광주FC가 지난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0 K리그1 18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6-4 승리를 거뒀다. 무려 10골이 터지면서 K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골 타이기록이 작성됐다. 광주는 2012년 6월 23일 전남드래곤즈전 6-0 승리 이후 8년 만에 6득점에 성공,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구는 광주의 폭격에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200승 샴페인을 터트리지 못했다. 기록적인 득점쇼가 펼쳐진 이날 펠리페도 광주의 기록을 새로 썼다. 펠리페는 멀티골로 10득점 고지에 오르며 광주 .. 2020. 8. 31.
광주FC·전남 드래곤즈 ‘복수의 주말’ 광주, 2명 퇴장 속 역전패 악몽 펠리페·엄원상·윌리안 삼각편대 전남, 바이오 이적 논란 앙금 대전 상대 홈경기서 연승 도전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복수’의 주말을 맞는다. K리그1의 광주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상대로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2에서 경쟁하는 전남은 같은 날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7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이 외치는 공통 단어는 ‘복수’다. 광주는 앞선 대구와의 만남에서 두 명이 퇴장당하는 바람에 2-4, 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남도 지난 6월 대전에 0-2로 졌다. 시즌 전 이적 논란으로 앙금이 남아있는 팀, 하필 논란의 당사자인 바이오에게 골을 내주면서 패배의 충격은 컸다. 광주는 상승세를 이어 대구전 악몽을.. 2020. 8. 29.
무득점에 잠 못 이룬 광주, 11개의 슈팅에도 무득점 ‘K리그 1’ 윌리안 4차례 득점 기회 무산 서울에 0-0…새 안방 첫 승 무산 경기 종료 직전 회심의 왼발 슈팅 마저 골대를 스쳐 지나가자 광주FC 윌리안은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땅을 치던 윌리안 그리고 광주의 잠 못 이룬 토요일 밤이었다. 광주는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20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최용수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젊은 피로 재정비한 서울은 최근 3연승에 성공한 ‘강적’. 광주는 시작부터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세 경기 연속 무패 중인 광주에는 ‘새 안방 첫승’이라는 중요한 목표가 있었다. 박진섭 감독의 ‘맞춤형 전략’도 곁들여진 공세였다. K리그1에서 첫 시즌을 맞은 박 감독은 ‘생존’을 위해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다. 원정은 안정적인 운영.. 2020. 8. 24.
‘골운 부족’ 광주FC … 새 안방 첫승은 다음으로 아쉽게 비켜간 11개 슈팅 FC서울전 0-0 무승부 광주FC가 광주축구전용구장 첫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11차례 슈팅을 날리는 파상공세에도 끝내 FC서울의 골대를 뚫지 못했다. 광주가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9분 펠리페의 슈팅을 시작으로 광주의 공격이 시작됐다. 펠리페와 윌리안이 좋은 호흡을 과시하면서 서울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6분 아쉬운 탄성이 나왔다. 펠리페가 뒤로 패스한 공을 두현석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빠르게 날아간 공은 아쉽게 골대를 맞았다. 1분 뒤 이번에는 윌리안에 시선이 쏠렸다. 두현석의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골키퍼를 마주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한빈에 막혔다. 28분에는 두현석의 백패스를 받은 임..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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