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82 “마지막 홈 경기는 페스티벌” 광주FC의 초대장 25일 상주전, 전용구장 첫 승 도전 펠리페·엄원상·윌리안 삼각편대·홍준호 견고한 수비…승리 기대감 선수들 창단 10주년 유니폼 착용·선수 사진전·축포·경품 등 이벤트 다양 광주FC가 다시 만난 팬들과 잔치를 벌인다. 광주는 25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홈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홈폐막전’이다. 올 시즌 광주는 창단 첫 파이널A리그 진출을 이루며 또 다른 역사를 이뤘다. 하지만 파이널A의 벽은 높았다. 포항(3-5), 대구(0-1), 전북(1-4)에 연달아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패다. 홈폐막전을 앞둔 광주에는 반가운 전력 가세가 있다. 지난 포항전에서 논란의 퇴장 징계로 자리를 비웠던 공·수의 핵심 펠리페와 홍준호가 .. 2020. 10. 23. 6위 확정 광주FC, 전북 원정 첫 승 꼭 해낸다 K리그1 18일 전북 현대와 맞대결 9월 ‘승리 같은 무승부’로 자신감 K리그2 전남, 수원 원정 경기 PO 진출 위해 승리 각오 다져 광주FC가 전북 원정 첫 승을 목표로 뛴다. 광주는 1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20 K리그1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K리그1에 복귀하자마자 창단 첫 파이널A까지 이루며 역사적인 2020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앞선 24라운드 대구전 0-1 패로 시즌 최종 순위가 6위로 확정됐다. 5위 목표가 사라졌지만, 광주의 시즌은 여전히 뜨겁다. 다음 시즌을 위한 내부 경쟁이 이미 시작됐고, 강팀들을 상대로 광주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확고하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낸 광주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만나기 위해 전주로 간다.. 2020. 10. 17. 형제대결 보다 더 뜨거운 ‘엄원상 vs 송민규’ ‘장군멍군’을 주고받은 벤투호와 김학범호가 12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광주 엄원상과 포항 송민규의 ‘영플레이어상’ 장외 경쟁도 재개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스페셜 매치 2차전을 벌인다. 지난 9일 24년 만에 전개된 국가대표-올림픽대표의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이 맞붙은 것은 1996년 4월 21일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박종환호와 비쇼베츠호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결은 코로나19로 국제대회 일정이 미뤄지면서 선수들 기량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해외파들의 합류가 어려워진 만큼 K리거들이 눈도장을 찍는 무대가 됐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의 자존심 대결도 축구팬들의.. 2020. 10. 12. K리그1 잠시 멈춤, 벤투호 vs 김학범호에 눈길 9·12일 친선경기…광주출신 나상호·김영빈 A대표 광주 엄원상, 첫 대표팀 포항 송민규와 장외 대결 K리그1이 잠시 숨을 고르면서 대표팀에 눈길이 쏠린다. 오는 9일과 12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K리그에서 치열하게 대결하던 선수들이 잠시 순위 전쟁을 멈추고, ‘사령탑’ 눈도장 찍기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기회를 얻은 선수들이 있다. 해외파 없이 국내파로만 팀을 꾸리면서 그동안 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 광주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있다. J리그에서 돌아와 성남으로 이적한 나상호가 변함없이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광주대를 졸업하고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던 김영빈(강원)도.. 2020. 10.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