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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42

김도영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절대 안할게요” KIA 스프링캠프 참가 “부상은 나만의 문제 아니더라 초반부터 팀 분위기 만들겠다” ‘반성의 시간’을 보낸 김도영이 2024시즌 개막에 맞춰 칼을 간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023시즌 롤러코스터를 탔다. SSG 랜더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 뜨거운 타격을 선보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김도영은 시즌 두 번째 경기만에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김도영은 긴 재활의 시간을 보낸 뒤 6월 23일 KT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부상 복귀 후에는 그라운드에 꼬박꼬박 오르면서 지난 시즌 총 84경기를 소화했다. 103개의 안타와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타율 0.303, 47타점을 만들었고 25개의 도루도 성공시켰다.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통해 태극마크도 달았지만,.. 2024. 1. 24.
KIA 외국인 투수 잔혹사 끝내나…‘풀타임 빅리거’ 영입 윌 크로우와 100만달러 계약…선발진 핵심 역할 기대 ML 4시즌 선발 10승·평균 자책점 5.30…최고 153㎞ ‘풀타임 빅리거’ 윌 크로우가 ‘호랑이 군단’의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끝낸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Wil Crowe·30·우투우타)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미국 테네시주 킹스턴 출신인 윌 크로우는 신장 185㎝, 체중 108㎏의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는 5시즌 동안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94경기에 나온 그는 선발로도 29경기에 출장해 10승 21패 16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 59경.. 2024. 1. 8.
‘광주’ 하면 야구…‘야구’ 하면 광주일고 야구부 창단 ‘100주년’ 다 함께 즐기자 전국대회 26차례 정상·ML 활약 선수 등 배출…내년 1월 20일 모교서 기념식 ‘광주’하면 야구가 떠오른다. ‘광주야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광주일고다. 전국대회에서 26개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광주일고는 스타선수들의 산실이기도 하다. 빛나는 역사를 지닌 광주일고에 2023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1923년 야구부가 창단된 지 올해로 100년. 한 세기를 달려온 광주일고가 또 다른 100년을 위한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일고가 야구부 창단 100주년 기념식을 위해 분주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념식은 해를 넘겨 내년 1월 20일 오전 11시 광주일고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광주일고 역사의 ‘산증인’ 나훈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광주고보·서중·일고 야구.. 2023. 12. 22.
“선배님 감사합니다” 광주 동성고 야구부 따뜻한 연말 ‘40억 FA’ 롯데 노진혁 2천만원 상당 야구 방망이 전달 KIA 양현종 후드티 50벌…4년만에 야구동문 대제전도 찬바람이 부는 12월이지만 광주 동성고의 겨울이 따뜻하다. 동성고에 얼마 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동성고 출신의 롯데 노진혁이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모교를 찾았다. 노진혁은 직접 걸음을 해 동성중·고 후배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방망이를 선물했다. 노진혁은 “FA계약도 했는데 후배들이 필요한 것을 선물하고 싶었다. 더 좋은 방망이를 쓰면 도움이 될까해서 방방이를 준비했다”며 “어렸을 때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하는 모습을 봤었다. 나도 선배로서 역할을 하고 싶었다. 아직 후배들에게 해준 게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후배들에게 힘이..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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