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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9

“‘타율 1푼 더 올리기’ 감독과의 약속 지키겠다” KIA 포수 김태군 시즌 각오 다져 “집중해서 끝까지 최선 다할 것” 퓨처스 후배들에 ‘커피차’ 응원 첫 승 크로우 동료들과 피자 파티 “다 같이 고생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냈습니다.” 지난 23일 KBO 대장정이 시작됐고, 26일에는 퓨처스리그가 새 시즌의 막을 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퓨처스 개막전을 치렀다. 새로운 시즌을 연 챌린저스필드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KIA 포수 김태군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보냈다. 김태군은 “다 같이 고생했고 고생하니까 보냈다. 다들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보냈다. (전 소속팀) 삼성과의 경기이기도 해서 신경을 썼다”며 “KIA에 있는 후배들도 그렇고 삼성 후배들한테도 연락이 .. 2024. 3. 27.
양현종 “‘우승 DNA’ 살린다” 오늘부터 주중 롯데와 홈 3연전 양현종, 반즈와 좌완 맞대결 주말 두산전 열세 지우기 관건 나성범 부상에도 공격력 이상無 KIA 타이거즈의 ‘투수 최고참’ 양현종이 안방에서 승리 사냥에 나선다. KIA가 26일 롯데 자이언츠를 안방으로 불러 시즌 첫 대결을 갖는다. 롯데와 주중 3연전을 갖는 KIA는 주말에는 시즌 첫 원정길에 오른다. 29일부터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2024시즌 KIA의 출발은 좋다. 지난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른 KIA는 ‘만원관중’ 앞에서 7-5 역전승을 거뒀다. 새로 지휘봉을 든 이범호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이끌며 선수들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기도 했다.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윌 크로우가 완벽한 모습은 보여주지 .. 2024. 3. 26.
‘데뷔전 승리’ KIA 이범호 감독이 꼽은 승부처 “곽도규 선택” 6회 2사서 두 번째 투수로 곽도규 투입 급한 불 끄면서 승리 발판, 첫 홀드 기록 개막전에서 승리를 신고한 이범호 감독, 첫승 길목에서 가장 그를 고민하게 만든 지점은 ‘6회초 2사’였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지난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을 통해 만원관중 앞에서 사령탑으로 첫선을 보였다. 자신의 은퇴식이 열렸던 2019년 7월 13일 이후 첫 매진 사례를 이룬 챔피언스필드에서 이범호 감독은 승리의 세리머니를 했다. 1회 시작부터 선발 윌 크로우가 키움 최주환에게 투런포는 맞았지만 1회말 KIA가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4회에는 최원준의 솔로포가 나오는 등 7-2로 앞선 6회, 크로우가 위기를 맞았다. 2사 1루에서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준 크로우가.. 2024. 3. 24.
“나성범 공백 지워라” 이범호 감독, 숙제 받았다…KIA 마운드 힘으로 ‘지키는 야구’ 최형우·소크라테스·김선빈 타선 역할 커져 이우성·서건창·김호령 활용 방안도 관심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에게 ‘나성범 공백 지우기’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에 악재가 발생했다. ‘주장’이자 타격의 핵심인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 17일 KT와의 시범경기 홈 경기에서 3회말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그리고 18일 전남대병원에서 MRI 검진을 한 결과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2주 후 재검진 결과가 나온 뒤 판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큰 부상 없이 잘 흘러왔던 KIA의 시즌 준비 과정에 돌발변수가 등장하면서 이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 감독은 19일 “조심한다고 해서 안 ..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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