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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9

KIA ‘부상 악몽의 날’ 이의리·박민 부상 교체…윤도현, 중수골 골절 이의리 팔꿈치 통증·박민 수비 도중 무릎 부상 윤도현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손 중수골 골절 KIA 타이거즈에 ‘악몽의 부상날’이 됐다.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를 만난 KIA가 연달아 부상을 만났다. 2회 선발 이의리가 먼저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성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시작한 2회 번트 안타로 구본혁을 내보낸 뒤 1루에 악송구를 하면서 실점을 기록한 이의리. 이어 신민재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에는 박해민에은 볼넷, 김현수는 우전안타로 내보냈다. 오스틴과의 승부에서 볼 4개가 연달아 들어가면서 볼넷이 기록됐고, 이의리의 등판이 마무리됐다.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의리는 아이싱을 한 뒤 검진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 2024. 4. 10.
[타이거즈 전망대] 시즌 첫 연패 KIA, 집중력으로 위기 탈출 노린다 흔들린 마운드·수비 실책 ‘이중고’ 주중 홈에서 상승세 LG와 3연전 네일 효율적 투구로 이닝 늘려야 주말 한화 원정…팬심 대결 흥미 시즌 첫 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집중력’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KIA가 9일부터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어 12일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즌 첫 대결을 앞둔 KIA와 LG, 주말 두 팀의 표정이 엇갈렸다. 주중 KT원정에서 3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홈으로 돌아온 KIA는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김도영과 최원준의 홈런포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윤영철과 양현종을 앞세워 마운드 고민에 빠진 삼성을 상대하는 만큼 위닝시리즈를 기대했던 KIA지만 결과는 4-7, 3-7 연패였.. 2024. 4. 8.
4연속 위닝시리즈·양현종 첫 승 불발 마운드·수비 불안 KIA, 삼성에 3-7로 져 시즌 첫 연패 선발 양현종은 6이닝 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호랑이 군단’의 4연속 위닝시리즈 도전이 볼넷과 수비 실책에 막혔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3-7 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날 4-7 패배에 이은 시즌 첫 연패로 4연속 위닝시리즈가 무산됐다. 전날 12개의 사사구를 남기며 승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3개의 실책으로 흔들렸다. 선발 이름값으로는 KIA의 우위가 점쳐지는 주말 2연전이었다. 크로우가 선발로 나섰던 지난 5일 레예스를 상대로 5-2로 이기며 3연승에 성공했던 KIA는 윤영철과 양현종을 내세워 연승 잇기에 나섰다. 삼성에서는 이승민과 이호성이 선발로 섰다. 하지만 이틀 연속.. 2024. 4. 7.
승리 부르는 타이거즈, 팬은 춤을 춘다 투타 밸런스로 승전보…안방·원정 상관없이 만원 관중 ‘호응’ 오늘부터 홈서 삼성과 시즌 첫 대결…윌 크로우·윤영철 선발 ‘호랑이 군단’이 다시 한번 홈구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까? 잠실-수원 원정길에 나섰던 KIA 타이거즈가 안방으로 돌아와 5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범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세운 KIA의 초반 행보는 좋다. 투타의 밸런스로 승수를 쌓아가면서도 그냥 지지 않는 다음을 위한 패배를 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큰 틀에서 체계적으로 팀이 돌아가면서 달라진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KIA, 관중석 분위기도 달라졌다. KIA는 3월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시즌 개막전을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 이날 챔피언스필드에 2만500명이 입장하..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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