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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 위기 시민과 나눔·연대로 극복한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방향은 위기 때마다 나눔·연대정신으로 극복해 낸 광주시민의 DNA를 행정분야에 녹여내는 것으로 압축된다.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이 시장의 행정력은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 빛을 냈다. 이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지역에 대규모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와 ‘병상연대’를 선언해 전국에 깊은 울림을 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큰 시기였던 만큼 대구 인근 자치단체들마저 병상나눔을 꺼려했던 탓에 광주가 내민 손은 진정성 있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광주의 병상연대를 “코로나 시대 최고의 행정”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어.. 2021. 4. 4.
거리두기 피로감…“주말에는 나가야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광주·전남 4대 상권 구매자 수가 석 달 새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활 속 방역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광주지역 상권 3곳의 주말 고객은 오히려 늘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광주일보가 KB부동산 상가정보 통합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한 광주·전남 주요 상권 4곳 ‘상권분석 보고서’에 담겼다. 지난 1월 기준 4대 상권 유료 고객은 총 110만1960명으로,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144만513명)보다 23.5%(-33만855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권은 ㈜광주신세계, 이마트 광주점, 금호월드,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를 포함한 ‘광천동’(서구) 상권과 롯데백화점 광주점, 반도전자도매상가, 금남전자상가, 광주은행 .. 2021. 3. 24.
‘광주상생카드’ 두 돌…광주은행, 705명에 경품 광주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이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광주상생카드(체크·선불) 총 이용실적이 50만원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광주상생선불카드를 준다. 2등 4명은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씩, 3등 700명에게는 GS25편의점 1만원권을 제공한다. 상생카드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가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뒤 광주은행이 2년 동안 운영대행사를 맡아 발급·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에도 경품 행사를 벌였다. 행사 기간 동안 광주상생카드 이용고객은 약 9만여 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겼다. 한.. 2021. 3. 22.
멀고 먼 결제 선진화…광주 제로페이 가맹률 ‘꼴찌’ 수수료 ‘0원’을 내건 모바일 직불결제 시스템 ‘제로페이’(Zero-pay)가 도입된 지 2년이 지났으나 광주 가맹률은 2년 연속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참여를 민간 영역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행정기관부터 제로페이를 적극 이용하고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이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지역 제로페이 도입 점포가 전체 카드 가맹점에 대해 차지하는 비중은 11.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광주는 8만4000개 카드 가맹점(2013년 기준) 가운데 1만4개 점포가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맹률 30.4%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치다. 시도별로 보면 경남 가맹률이 68.4%(14만개 중 9만75..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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