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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이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광주상생카드(체크·선불) 총 이용실적이 50만원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광주상생선불카드를 준다. 2등 4명은 광주상생선불카드 50만원씩, 3등 700명에게는 GS25편의점 1만원권을 제공한다.
상생카드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가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뒤 광주은행이 2년 동안 운영대행사를 맡아 발급·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에도 경품 행사를 벌였다. 행사 기간 동안 광주상생카드 이용고객은 약 9만여 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겼다.
한편 오는 6월까지였던 광주상생카드 10% 특별 할인 혜택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출시 2년 만에 발행액 1조원을 돌파한 상생카드는 선불카드와 체크카드 50만원씩, 월 100만원 이내 사용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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