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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한도 2배 초과…서민들, 빚 못갚으면 어쩌나 정책금융기관들, 코로나 대출 정부 지침따라 계속 신청 접수 소상공인·자영업 대출 자금 이달말 바닥…정부·금융권 고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대출신청이 폭주하면서 정책금융기관들의 관련 신용보증한도가 최고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초저금리 대출자금도 이달 말께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제 타격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이달 13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누적 신청액은 11조5000억원으로, 보증한도 5조원을 2배 넘겼다. 신청액 가운데 보증서가 발급된 비율은 34.8%(4조원)에 달한다. 이날 기준 광주신용보증재단 신청액은 8100억원(1만7800건)으로, 이.. 2020. 4. 15.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 14% “3월 한푼도 못 벌었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85% “매출 반토막” “코로나 사태 6개월 지속땐 폐업 고려” 66%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면서 광주·전남 소상공인 7명 중 1명 꼴로는 지난 달 ‘한 푼’도 못 벌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역 소상공인 66.2%는 코로나19 사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폐업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2~8일 광주·전남 소상공인 139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응답한 소상공인 가운데 개인서비스업이 27.3%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 도·소매 업종이 각 18%를 차지했다. 이들 소상공인은 코로나19 국내 창궐 이후 경영상황이 ‘매우 부정적’(82%), ‘다소 부정적’(12.9.. 2020. 4. 13.
소상공인·중기 고용유지 지원금 광주는 100% 지급 정부 90%에 市에서 10% 더해 ‘해고 막기’…사업주 부담 없애 광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근로자 해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 부담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 지급 조치는 전국 자치단체 중 광주시가 처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와 연동해 30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유지 부담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휴업·휴직 수당 형태의 임금(하루 최대 6만6000∼7만원) 중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90%를 제외한 나머지다. 지원 상한액은 일반업종의 경우 1일 기준 6만6000원, 특별고용지원업종(여행.. 2020. 3. 29.
군산, 가입비·광고료 없이 배달 음식 주문하세요 지역사랑 상품권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입비와 광고료를 없앤 전국 첫 공공 음식배달앱 ‘배달의명수’를 13일 출시한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앱 시장의 급격한 팽장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음식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 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는 소비자들이 기존 배달앱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원하는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소상공인들은 주문내역을 확인 후 조리·배달해주는 시스템이다. 군산시는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랑 상품권의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산..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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