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40 “생계 막막하지만 방역 우선…감염고리 확실히 끊었으면” 광주시 ‘준 3단계’거리두기 20일까지 연장…시민 반응 “또 연장이라니”…소상공인 임대료·생계 걱정에 한숨만 “코로나 고통 분담 인내하지만 임대료 보전 등 배려하길” 애초 10일까지로 예정됐던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0일까지로 연장됐다.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기대했던 만큼 줄지 않고 있어 감염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매출 급감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등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역민들은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연장 조치와 관련, 기존 확진자 추이 등을 감안해 충분히 예상했던 방역 지침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 2020. 9. 10. 관광지 빗장 풀고 5일장 재개장…경제살리기 안간힘 전남지역 동부권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경제가 고사직전이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순천·광양은 지난 2월 말 신천지발 1차 사태 때보다 소상공인들의 충격이 훨씬 더 하다. 한국신용데이터의 8월 마지막 주(24~30일) 카드 매출 현황을 보면 순천지역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무려 45.62% 급감했다. 같은 기간 인근 광양지역은 -36.12%, 곡성 -26.46%, 보성 -26.29%, 구례 -21.17%, 여수 -20.92% 등으로 동부권 대부분이 20% 이상 카드 매출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동부권 지자체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고사직전의 소상공인들의 회생을 위해 동네 상가와 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문을 다시 열었다. 순천만정원·낙안읍성 문 열어 확진자 속출로 비상이 걸렸던 순천시는 감.. 2020. 9. 9. ‘거리두기 직격탄’ 소상공인 매출 급락 8월 24~30일 매출 전년비 광주 25.52%·전남 26.16% 하락 ‘신천지발’ 확산 때보다 심각…상인들 “2차 지원금 신속 지원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발령된 지난 달 마지막 주, 광주·전남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 부진은 ‘신천지 사태’ 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다. 7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지막 주(24~30일)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카드매출은 지난해 8월 마지막 주(8월26일~9월1일) 매출에 비해 25% 감소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60만여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산정된 사업장의 연간 평균 매출액은 약 1억9.. 2020. 9. 8. [조계헌 원장의 톡톡 창업 이야기] ‘한국판 뉴딜’ 소상공인 정책 살펴보기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2분기 성장률이 -3.3%로 외환위기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물론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6월 말에 발표한 국제 경기전망에 의하면 2분기 G20의 성장률 평균은 -4.6%이기에 우리나라는 정부와 민간의 공동 노력을 바탕으로 나름 선방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부는 향후 경제회복 속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불투명한 관계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 차원에서 16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한국판 뉴딜’이라는 새로운 대형 정책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 및 역동성 촉진과 확산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뉴딜’과 경제기반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 가.. 2020. 7. 30. 이전 1 ··· 6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