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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상공인에 융자 제공…담보·이자·보증료 1년간 지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500억원을 투입해 융자 지원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송종욱 광주은행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함께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유흥, 도박, 사행성 업종 등 일부를 제외한 광주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2년 일시 상환, 5년간 연장 가능 조건으로 광주은행에서 대출한다. 대출 금리는 2.7%, 보증 수수료는 0.7%로, 광주시가 1년간 보증 수수료와 대출 이자를 부담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오는 30일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jsinbo.or.kr), 상담센터(062-950-0011), 광주은행.. 2020. 12. 24.
“소상공인 경영자금 대출 지원 받으세요”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58개 업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지원기간은 지난 2월부터 연말까지, 지원규모는 시·금융기관의 출연금의 12배인 총 432억원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500만원이며 지원조건은 고정금리(3.0%/3년, 3.2%/5년)와 변동금리 2.03%(9월 기준) 중 자율선택으로, 거치기간 없는 원금 분할 상환이다. 추가로 대출일로부터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시는 전년 대비 특별출연금 증액 및 보증 규모를 340억원에서 432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 2020. 11. 19.
[조계헌 원장의 톡톡 창업이야기] 소상공인 폐업의 현황과 지원사업 올해 7월 국세청이 발표한 ‘2020년 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국내 자영업자(개인사업자)는 총 704만3264명이다. 그 중 2019년에 창업을 한 사업자는 117만8769명이고 폐업자수는 85만257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폐업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이 증가한 올해는 폐업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폐업한 소상공인들 4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에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창업에서 폐업까지 평균 6.4개월이 걸리며 폐업 때 부채는 평균 4030만원에 달하며 폐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들은 권리금 회수가 35%로 가장 높았으며 사업장 매도 및 기존 설비 처분이 24.3%, 복잡한 폐업절차가 1.. 2020. 10. 28.
지자체 금고 유치전…“지역은행에 자금관리 역할 맡겨야” 광주·전남 지자체 금고 유치전이 ‘지방은행 vs 시중은행’ 구도로 과열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지방은행에 자금관리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일 지역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6조원대 규모 광주시 금고 운영 기관 신청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은행, 국민은행, NH농협, 하나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같은 달 10조원대 전남도 금고 지정을 위한 유치 제안서 접수에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2곳이 참여했다. 현재 1금고는 농협은행, 2금고 하나은행이 맡고 있는 순천시 금고는 이달 14일 신청제안서를 받는다. 광주시 금고는 1969년부터 광주은행 독점체제로 운영됐다가 2012년 복수체제로 전환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 1금고, 전남도 2금고를 포함해 ..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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