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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39

‘타지역에 펑펑’ 돈 새는 광주…복합쇼핑몰 ‘주목’ 1분기 소비지표 대도시 중 광주·울산·대구만 감소 광주신세계, 지난해 명품 800억 등 1천억 소비유출 대전신세계, 역외 구매 50% 유입…고용효과 4천명 “복합 체류공간 조성, 원정 소비유출 막아야” 광주 복합 쇼핑몰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복합 체류공간으로 떠오른 대전신세계가 개점한 지 오는 8월이면 1년이 된다. 대전은 광주와 같이 즐길거리가 부족한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도시로서 자주 비교 대상이 됐다. 인구 규모 역시 지난달 기준 광주 143만6916명, 대전 144만9360명 등으로 비슷하다. 다른 시·도를 잇는 교통 관문 역할을 한다는 점도 닮았다. 코로나19 사태 속 지역에서 20여 년 만에 백화점 출점을 단행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대전시 유성구)는 현.. 2022. 5. 26.
‘55조 빚더미’ 소상공인·중기 이대로 두면 안 된다 광주·전남 1~5월 중기 대출 2조8382억 “정책자금 대출 확대·신산업 지원해야”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광주·전남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2조8382억원을 신규 대출하면서 대출 잔액이 55조원을 넘겼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 문턱은 점차 높아져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광주·전남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예금취급기관 대출 잔액은 55조3226억원으로, 지난 연말(52억4844억원)과 비교하면 5개월 새 2조8382억원(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5개월 동안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이 새로 대출받은 금액이 3조원에 육박했다는 말이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중소기업 신규 대출액은 광주 1조7402억원·전남 1조980억원으.. 2021. 7. 21.
광주신보, 소상공인에 무료 상권분석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광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권분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소상공인에게는 전문가가 맞춤형 상권·입지분석을 해주며 경영정상화와 재기를 지원한다. 경영컨설팅의 분야는 ▲상권 및 입지분석 ▲유통 및 물류 ▲고객서비스 ▲마케팅 ▲프랜차이즈 ▲회계·세무 ▲업종전환·사업타당성 분석 ▲점포운영 ▲노무 등 11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상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광주신보에서 보증을 이용하거나 보증 신청 중인 소상공인은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1인 사업체가 많은 소상공인의 특성을 감안해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준다. 광주신보 6개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정섭 광주신보 이사장은 “이번 무료 경영 컨설.. 2021. 6. 26.
코로나 경제 위기 시민과 나눔·연대로 극복한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방향은 위기 때마다 나눔·연대정신으로 극복해 낸 광주시민의 DNA를 행정분야에 녹여내는 것으로 압축된다.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이 시장의 행정력은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 빛을 냈다. 이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지역에 대규모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와 ‘병상연대’를 선언해 전국에 깊은 울림을 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큰 시기였던 만큼 대구 인근 자치단체들마저 병상나눔을 꺼려했던 탓에 광주가 내민 손은 진정성 있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광주의 병상연대를 “코로나 시대 최고의 행정”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어..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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