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34 북구, 혼신의 노력…코로나 확산세 잡았다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혼신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청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방역활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뚜려한 감소세로 전환 된 것도 이러한 북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됐가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지난 2월 코로나19 첫 발생 후 17개 부서에서 총 2만 4000여회의 방역을 실시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0회 꼴로 휴일도 반납한 채 쉼없는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구는 20일 현재까지 2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광주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485명의 49%에 달하는 수치다. 이처럼 북구는 북구의 확진자 비중이 광주시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운 점 때문에 ‘코로나19 방역 중점.. 2020. 9. 20. 코로나 진정세…지역민 협조·공무원 헌신 돋보였다 광주시·전남도 등 방역당국의 노력과 시·도민의 높은 참여 의식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은 최근 8·15 광화문 집회 여파 등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를 겪기도 했지만, 짧은 기간에 이를 극복하고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16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사이 광주시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누적 확진자 수는 484명으로 늘었다. 광주 484번은 하루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48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역학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에선 8·15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한때 하루 39명(8월 26일)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시작되기도 했지만, .. 2020. 9. 17. 광주, 7개 업종 영업제한 해제 … 기지개 켜는 일상 광주시가 코로나19 감소세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했다. 그동안 집합(영업) 금지로 어려움을 겪어온 일부 업종들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제한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준 3단계 조치로 집합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진 7개 중점관리 시설에 대해 이날 정오부터 집합제한 명령으로 방역 단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완화돼 제한적 영업이 가능해진 시설은 300인 이상 대형학원·놀이공원·공연장·민간(공공 제외) 실내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청소년 수련 시설·멀티방·DVD 방이다. 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시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하거나 확진자가 나오면 다시 집합금지 시설로 변경된다. 방.. 2020. 9. 15. 전국 안정세 속 광주 확진자 늘어…광주시 방역행정 재점검을 광주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이나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적인 안정세 속에 유독 광주만 확진자가 대거 쏟아지면서 광주시의 방역행정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시는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사실상 방치하는 등 방역 ‘골든타임’을 놓쳐 대규모 확산의 단초를 제공하는가 하면, 일선 자치구와의 방역 행정도 엇박자를 내는 등 방역행정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461명이 됐다. 전날 기준으로는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방역 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7명에 이르는 등 지역내에서 ‘조용한 전파’가.. 2020. 9. 10.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