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역당국34

꼬리 무는 교회발 코로나 연쇄감염 광주가 교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성인오락실, 학교, 공공기관, 대중교통 등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3명, 성인 오락실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 등 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확진자는 모두 1824명으로 늘어났다. 입국자를 제외하면 모두 기존 감염원의 n차 확진자다. 최근 감염 경로별 확진자는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21명, 안디옥교회 관련 107명, 성인 오락실 관련 47명 등이다. 감염 학생들의 이동 동선이 짧은 국제학교와 달리 교회와 성인 오락실 관련 n차 확진자들은 확산 추세다. 최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역추적하면 안디옥교회와 성인 오락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대.. 2021. 2. 1.
광주 곳곳이 코로나 위험지대…어디서 나올지 모른다 광주에서 종교시설발 집단 감염에 이어 성인오락실 관련과 경로 미확인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쏟아지면서 대규모 n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감염자 발생 오락실 수는 4개로 늘었고 관련 감염자도 34명으로 증가한데다 인근 전남 시군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집합금지, 밤 9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중단 등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선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8명(누적 94명),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1명(43명), 성인오락실 관련 1명(34명),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등 15명.. 2021. 2. 1.
교회 대면 예배 중단 조치에도 20인 예배 가능? 광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광주시의 느슨한 방역조치로 인한 ‘예고된 인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교회 관련 역대급 확진자가 쏟아짐에 따라 모든 교회에 대한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까지 발동했지만, 일부 교회에선 각종 꼼수를 동원해 대면예배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역 몇몇 교회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 방송제작을 위한 (기술)인력에 한해 20인 미만까지 모일 수 있도록 한 정부방역 지침을 악용해 20인 미만이 사실상 대면예배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휴일인 31일 광주지역 일부 교회를 확인한 결과, 20인 미만 신도가 모여 대면예배를 보는 상황들이 목격됐다. 대면예배 현장단속을 나온 광주시와 자치구 .. 2021. 1. 31.
광주시 대중교통 코로나19 집중 방역 광주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746명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대중교통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2월10일까지 전문방역업체 30명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대중교통시설방역단이 지난해 12월 종료되고 참여자 선발 절차를 거쳐 2월중 재개함에 따라 1개월 이상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민간방역업체를 동원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영차고지와 회차지에 방역 인력을 상주시켜 운행을 마친 시내버스 차량과 차고지를 대상으로 일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고, LED행선.. 2021. 1.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