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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34

코로나19 확진자 급감…안심은 금물 광주·전남 4개월여만에 400명대…전국도 6000명대 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4개월여만에 400명대를 기록했고, 전국적으로도 60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중소 규모의 유행이 우려된다며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3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202명, 전남 234명 등 43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00명 미만은 지난 1월 23일 489명(광주 283명·전남 206명)을 기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특히 이날 진도에서는 5개월여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이날 6139명이 발.. 2022. 5. 31.
광주, 호프집발 코로나 확산세 대학 기숙사·병원으로 n차 감염 관련 확진자 14명으로 늘어 병원 확진자는 백신 접종 후 양성 광주에서 호프집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학 기숙사와 대형병원으로 번지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는 14명까지 늘었다. 지난 22일 호프집 방문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현재까지 143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56명이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 중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병원 관계자(4명)가 포함돼 있어 해당 시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 시설은 일시 폐쇄됐으며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병원 관계자 중 3명은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 2021. 4. 26.
코로나 시대 줄줄 새는 개인정보…당신은 안전한가요? 호프집 방문 작성 10분 뒤 업소 홍보 문자 방문 기록 명단 쉽게 노출 등 관리 소홀 QR코드 포털사이트 계정 도용 불안감도 간 적도 없는데…검사 받으라며 전화 와 개인 안심번호 홍보·인식 부족에 사용 저조 역학조사 이외 용도 사용 적극 단속을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는 지 기분이 나빴어요. 방문자 명단에 적힌 개인정보를 유출할 경우 처벌된다는데, 다른 곳에 적었던 제 정보들도 이런 방식으로 활용됐을 지 걱정이 들어요.” 직장인 김명진(31·광주시 서구 치평동)씨는 최근 기분 나쁜 경험을 했다. 지난 주말 찾은 동네 맥주 전문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방문자 명단을 작성했는데 불과 10분만 에 해당 업소측이 보낸 홍보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깜짝 놀라 가게 주인에게 다가.. 2021. 3. 29.
광주·전남 코로나 산발적 감염 지속…초기 진단검사 중요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2시 기준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2101명을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은 3명 모두 격리 중 감염 여부가 확인됐다는 점이다. 광주 2059번 관련 1명, 명절가족 모임 관련 1명, 전북 자동차공장 관련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2일에도 명절가족모임 관련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까지 보험사 콜센터발 집단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지던 광주에선 지난달 27일 8명을 기점으로 1일 4명, 2일 3명 등 최근 사흘간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등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에선 지난 2일 전남에서는 2명(전남 870, 87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함..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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