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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34

광주·전남 시·도민 77% “재난 지원금 추가 지급해야” 광주·전남 시·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재난 긴급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절반이 넘은 시·도민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보다는 감염정보를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주간 코로나19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광주·전남 시·도민 인식조사’에서 집계됐다. 인식조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을 통해 조사됐으며, 총 1000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72.7%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 또는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40.2%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음 또는 매우 높음’으로 응답하는 등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되.. 2021. 1. 12.
광주,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잇따라 ‘비상’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남은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이지만, 연일 꾸준하게 신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선 6명(지역 830~835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들 중 830~832번 등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833번은 전북 532번 접촉자이고, 834번은 광주 830번의 가족, 835번은 광주 789번의 가족이다. 앞서 지난 15일 밤에도 광주 모 교회 교인 확진자와 밀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810번 접촉자다. 전남에서는 지난 15일 밤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20. 12. 17.
광주, 하루 22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광주에서 종교시설과 대학병원, 교도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광주 5개 교회와 관련해 모두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교회발 대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 시설 등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825명을 기록했으며, 앞서 지난 13일 하루에만 밤 사이 교회발 확진자 6명이 추가되는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22명 발생은 지난 8월 26일 교회발 확진으로 광주에서 하루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례다. 교회의 경우 성가대 모임을 하거나 함께 식사하고, 또 목회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 2020. 12. 14.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광주 엿새만에 두자릿 수 증가 광주·전남에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다. 광주에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확인 사례도 늘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760∼762번 등 3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등록됐다. 지난 7일에는 밤사이 4명의 확진자가 더해져 총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난 1일 10명을 기록한 이후 한 자릿수를 기록하던 일일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난 것이다. 760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광주 751번)의 접촉자다. 761번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62번도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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