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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34

해외·타지역 방문 이력 없는 최초 확진자, 감염원 어디? 방역당국 CCTV·휴대폰 GPS 파악 주력 광주와 전남에서 주말과 휴일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최초 감염원을 밝혀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주와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자매 부부와 10대 손자, 지인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일단 이번 지역사회 감염의 첫 전파자를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광주 34번 확진자)로 추정하고, 추가 동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감염자 모두 A씨와 직·간접적 접촉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26일 오후 5시께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다음날인 27일 양성 판.. 2020. 6. 29.
마스크 안쓰고 거리두기 느슨…초심 잃고 경각심 풀렸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초비상’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면 감염 경로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실상 해이해질 대로 해이해진 상황이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 다중밀집시설 이용 자제 등 일상 속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9명의 지역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일상 속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모습들이 도심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지난 27일 밤 10시께 찾은..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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