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48 KIA, 수비가 ‘비수’가 됐다 프로야구 2022시즌 개막 2연전 LG에 0-9, 2-3 패배 김선빈 연속 실책, 오지환·박해민 호수비쇼에 ‘눈물’ KIA 타이거즈가 개막시리즈에서 승리 선물을 하지 못했다. KIA는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치른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수비싸움’에서 밀리면서 패배를 안았다. 2일 개막전에서는 김선빈의 연속 실책에 경기 흐름이 기울었다. 0-0으로 맞선 5회 무사 1루에서 2루수 김선빈의 연속 실책이 나왔고, 양현종이 4실점을 하면서 ‘비자책’ 패전투수가 됐다. 0-9의 일방적인 패배가 기록됐던 개막전과 달리 3일 경기는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나올 때까지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에도 승패를 가른 건 수비였다. 내·외야에서 LG 선수들의 호수비가 이어졌다. 선발로 나온 .. 2022. 4. 3. 강하고 빨라진 타이거즈가 온다 2022 프로야구 내일 개막 KIA, 광주서 LG와 대결 나성범·김도영 활약 기대 4월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호랑이 군단’이 포효한다. KIA 타이거즈가 안방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KBO 2022 개막전을 갖고 ‘가을잔치’를 향한 144경기 대장정에 나선다.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이 승리를 향한 첫 스타트를 끊는다. LG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가 선발로 출격한다. ‘변화의 시즌’을 예고한 KIA는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다. KIA는 지난해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실패한 뒤 사장·단장·감독을 모두 교체하면서 새 판을 짰다. 장정석 단장을 필두로 스토브리그에서 ‘대어’ 나성범을 품에 안고, 양현종도 불러들인 KIA는 ‘원클럽맨’ 김종국 감독을 내세워 전력을 새로 다졌다. ‘호.. 2022. 4. 1. [2022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김도영 “제2의 이종범 호칭에 걸맞은 야구 하겠다” 김종국 KIA 감독 “팬들을 야구장·TV 앞으로 모시겠다” 나성범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탬되는 선수가 되겠다”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이 “절실한 마음으로 팬들의 야구장이나 TV 앞으로 모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KBO가 지난 31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2022시즌을 예고했다. 이날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10개 구단 사령탑과 KIA의 나성범과 김도영 등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올 시즌 각오를 밝히고, 정규시즌에 앞서 기싸움도 벌였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잇단 프로야구계 일탈 행위로 ‘KBO리그 위기’가 화두가 되면서 10개 구단 감독들은 ‘팬’을 우선 이야기하면서 새 도약을 다짐했다. 올 시즌 KIA의.. 2022. 3. 31. ‘타이거즈맨’ 나성범 “홈에서 듣게 될 팬들의 함성 기대” “2022시즌 개막전, 원정 아닌 홈경기여서 더 좋아” “홈런 자신있어…개막전부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2022시즌 준비를 끝내고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KIA는 4월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2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코로나19로 2년 연속 무관중으로 개막전이 진행됐지만 이번 개막전에는 팬들이 함께한다. ‘나스타’ 나성범을 새 식구로 맞게 된 팬들의 가슴도 설레지만, 팬들을 기다리는 나성범의 마음도 특별하다. 나성범은 “3년 만에 팬들이 개막전에 들어오셔서 새롭다. KIA 팬분들이 워낙 많은데 그런 함성은 처음 듣게 된다”며 “원정이 아닌 홈경기여서 더 좋다. 지금은 긴장 안 되는데 개막 당일, 그 전날부터 긴장 많이 될 것 같다. 매년 그랬다. 하루하.. 2022. 3. 31.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