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48 새 각오, 새 출발…호랑이의 포효 시작됐다 KIA 함평서 스프링캠프 돌입 김종국 감독, 팀워크·멘탈·소통 강조…양현종·나성범 훈련 참가 활기 원팀 만들기 5~22일 합숙훈련…확진자 4명 훈련 불참 코로나 악재도 기대 반 걱정 반 속에 ‘호랑이 군단’의 2022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는 설날 연휴도 반납하고 1일 올 시즌을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 함평 챌린저스 필드를 캠프지로 삼은 선수단은 밝은 표정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종국 감독은 캠프 시작에 앞서 선수들에게 ‘팀워크, 멘탈, 소통’ 3가지를 강조했다. 김종국 감독은 “오랜만에 봐서 좋고 설렌다. 부탁드릴 말이 세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는 항상 가슴에 있는 KIA 타이거즈라는 팀을 생각하면서 팀 퍼스트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개인 기록도 좋지만 팀.. 2022. 2. 2. KIA 나성범 “적응이 먼저…후배들에게도 배우겠다”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서 2022 스프링캠프 시작 “하던 대로 컨디션 끌어올리면서 한 팀이 되겠다” “후배에게도 배우겠다”며 KIA 나성범이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나성범이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작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KIA 선수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아직은 어색한 게 많은 만큼 ‘적응’이 캠프의 우선 목표다. 나성범은 “오랜만에 함평 구장에 온 것 같다. 많이 적응이 안 되고 그렇지만 빨리 선수들과 친해지고 재미있는 캠프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다 새롭다 보니까 어색하다. 늘 입는 유니폼인데 어색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보고 동료들도 보다보니까 적응이 필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새로운 출발이지만 차근차근 ‘하던 대로’ 2022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나성범은 “처음이 중요하.. 2022. 2. 1. KIA 나성범 기부도 ‘대박’…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멤버가 됐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나성범이 후원한 기부금은 취약 계층 아동의 스포츠 인재 양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나성범은 지난 10일에는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야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나성범과 그의 팬클럽은 2016년부터 야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AI페퍼스, 광주 아픔 나눈다…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에 잔여 경기 수익금 기부 광주를 연고로 하는 페퍼저축.. 2022. 1. 30. ‘행복한 고민’ KIA 김종국 감독 “나성범·최형우 어느 타순에?” “나성범 3번 생각, 최형우도 중심 타선”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나성범과 최형우,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을 ‘어떻게 배치할까?’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다. 김종국 감독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나성범의 입단식에 참석해 새로운 선수를 맞았다.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웃긴 김종국 감독은 기대감으로 2022시즌을 그리고 있다. ‘장타력 부재’를 꼽으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을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지난해 부상으로 신음했던 최형우와 나지완와 좋은 몸상태로 반전의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나성범까지 전력에 가세했다. 김종국 감독은 “성실하고 훈련을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들어서 특별한 주문은 안 했다. 하던 대로 루틴, 습관.. 2022. 1. 20.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