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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47

“에너지 넘치는 한국 야구 덕분에 행복합니다” KBO를 사랑하는 미국인 저스틴 쉐이퍼씨 한국 파병 근무 중 외로움 달래준 야구…KIA 나성범 ‘찐팬’ KBO팀 전훈 보려고 투싼에 정착 “김병현과의 만남 설렌다” “힘든 타국 생활을 버티게 해준 힘, 지금도 나에게 KBO는 행복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가 꾸려진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11일(현지시간) 눈길 끄는 관람객이 찾았다. 주인공은 KBO를 사랑하는 미국인 저스틴 쉐이퍼(41)씨. 일찍 경기장을 찾은 그는 KIA 선수들의 훈련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야구를 즐겼다. 물론 선수들의 이름도 잘 알고 있다. 선수들에게 사인 요청을 하기도 한 그는 특히 나성범에게 관심을 보였다. 저스틴씨는 훈련이 끝난 뒤 나성범의 사진에 사인을 받으며 함박 웃음을 짓기도 했다. 사실 나성범.. 2023. 2. 13.
WBC 최종 30인, KIA 양현종·나성범·이의리 포함 감독 이강철, 미국 메이저리거 에드먼·김하성·최지만 포진 2월 미국서 훈련 … 일본 도쿄서 3월 9~13일 본선 1라운드 KIA 타이거즈의 신·구 에이스 이의리와 양현종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 KIA 타선의 핵심 나성범도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WBC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이끌게 된 대표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빅리거 내야’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한국계 2루수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유격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막강 내야를 구축한다. 에드먼은 2021년 MLB 각 부문 최고 수비수에.. 2023. 1. 5.
KIA 나성범 7년 만에 골든글러브 탈환…외야수 부문 세 번째 수상 ‘MVP’ 키움 이정후 97.1%지지, 5년 연속 수상 SSG 최정·두산 양의지…8번째 황금장갑 수집 ‘은퇴’ 이대호 7번째 시상식…최고령 타이틀도 KIA 타이거즈의 나성범이 세 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나성범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유효표 313표 중 202표를 받은 나성범은 올 시즌 MVP에 빛나는 키움 이정후(304표), 삼성의 특급 외국인 선수 피렐라(202표)와 함께 최고의 외야수로 선정됐다. FA를 통해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나성범은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180안타(3위)를 기록하면서 타율 0.320(5위)을 기록했다. 21개의 홈런(9위).. 2022. 12. 10.
4년 만의 ‘가을잔치’ 준비…KIA, 총력전 펼친다 롯데·SSG·한화와 3경기 남은 8경기서 막판 스퍼트 6경기 소화 NC 성적 관심 4년 만의 ‘가을 잔치’를 위한 KIA 타이거즈의 총력전이 펼쳐진다. 갈 길 바쁜 KIA는 지난주 3승 3패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하지만 NC 다이노스와 ‘운명의 3연전’에서 2승을 거뒀고, 마지막 가능성을 엿보던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를 더하면서 5강행 청신호를 켰다. 10월 8일 2022시즌 최종전까지 막판 스퍼트를 준비하고 있는 5위 KIA와 6위 NC. 이번 주 일정은 KIA에 유리하다. 지난 24일부터 잔여 경기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8경기를 남겨둔 KIA는 이번 주 3경기만 치른다. 목요일인 29일 광주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하고, 토요일인 10월 1일 SSG 랜더스와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한다. 이어 ..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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