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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확진자41

서울 송파 50대 여성 거짓말 광주·전남이 발칵 뒤집혔다 서울서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은 뒤 3일간 광주 친척집 방문 사실 숨겨 광주 11·전남 1명 슈퍼감염 일으켜 대전발 코로나19 2차 유행 후 광주시민들이 고통을 감내하며 똘똘 뭉쳐 만들어낸 확진자 ‘0’이란 성과가 하루 만에 무너져 내렸다. 이번엔 서울 송파발 방문판매업체 관련 50대 여성이 광주 친척집을 방문하고 가족모임에 참가했다가 10명이 넘는 슈퍼감염을 일으켰다. 이 여성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3일 동안 광주방문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대규모 감염 사태를 키웠다.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시민과 함께 강도 높은 방역 시스템을 유지해온 광주시는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광주만의 노력과 희생으로는 코로나19를 절대 막을 수 없다”며 “.. 2020. 7. 19.
광주, 코로나19 확산세 꺾였다 확진자 이틀 연속 하루 한 명 발생 고위험시설 노인 등 2만9천명 검사 전원 음성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고위험 시설에 입소한 노인 등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지역발생이 11명에 머무르는 등 23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2차 유행 이후 지난 13일 한 명, 14일 한명 등 이틀 연속으로 하루 한 명씩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오후 6시 현재까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신규 확진 판정을 받.. 2020. 7. 15.
배드민턴 동호회까지…광주, 코로나19 잡힐 기미가 안 보인다 광주 하루 최다 22명…재확산 후 129명 누적 162명 확진 수도권-대전-광주 집단감염 지속…해외유입 사례도 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양방향으로 지속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기록했다. 광주와 대전, 수도권에서는 지역 감염에 따른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고, 해외유입 사례도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수도권·광주 지역 감염 여파 여전…해외유입도 늘어=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2020. 7. 12.
광주, 코로나19 사우나·고시원으로 확산 밀폐·밀접·밀집 실내 위험 무증상자 조용한 전파 우려 오피스텔 내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광주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종교시설을 거쳐 이번엔 사우나와 고시원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정례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 6일 확진자 6명 중 3명이 사우나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어서 또 다른 감염 경로로 주목하고 있다”며 “6월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광산구 신창동 SM 사우나를 이용한 시민의 자진 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나에서는 확진자가 다수 나온 광주 사랑교회에 다니는 직원이 확진(광주 57번)된 데 이어 매점 판매나 청소 업무를 하는 종사자들이 지난 6일 밤 119∼121번째로 확진됐다. 전남 26번 확진자도 이 사우나를 최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의 한 고시학원에서..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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