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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확진자41

“경제를 살려라”… 광주비상경제대책회의 뜬다 민관협력기구로 구성 … 서민 생계지원 방안 오늘 첫 회의 광주·전남 해외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1명씩 발생 ‘비상’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민관협력기구인 ‘광주비상경제대책회의’를 출범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일 의료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된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정부 방역 대책보다 한단계 강화한 방역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정부로부터 ‘모범적·안정적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광주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지역경제 대책 수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주 비상경제대책 제1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실업자와 서민 가구 생계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 2020. 3. 23.
광주, 격리 해제 후 확진 판정 또 나왔다 신천지 공부방서 밀접 접촉 추가 접촉 심층 역학조사 잠복기 이후 감염됐다면 자가격리 지침 전면 수정해야 신천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가 해제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또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격리기간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보유자와 접촉 여부 ▲격리 해제 후 접촉 여부 ▲2주간 잠복기 후 바이러스 증식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9일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25세 여성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광주 3번째이자 신천지 교인 중 첫 확진자와 주월동 교육센터에서 접촉했으며 지난 3일 격리 해제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앞서 같은 날 오전 0시 40분께 최종 확정판정을 받은.. 2020. 3. 10.
“광주시 과다할 정도로 인력·장비 선제적 확보해야” 광주·전남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지역민들 긴장 지역 의료계 “수차례 경고 불구 반영된 게 없어 우려” 광주의 감염병 전문 의료인들이 수차례 경고했던 코로나19의 광주·전남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 의료계의 거듭된 방역시스템 강화 요청에도, ‘일주일째 확진자가 없다’며 선제적 방역정책을 소홀히 했던 광주시는 추가 확진자가 3명이나 발생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남지역도 동부권을 중심으로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지역 의료계는 “이미 예견된 일로, 앞으로도 당분간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광주시는 호남 의료거점도시라는 점을 명심하고,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방역시스템 재정비를.. 2020. 3. 3.
“광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피해 최소화 대책 찾아야” 대책본부 관료 중심 벗어나 의료인들 참여·권한 강화해야 전남대·조선대병원 내 선별진료소 철수 응급환자 보호를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 확보…인력·장비·시설 서둘러 마련 순천·여수에 확진자 2명 발생 코로나19가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전남도 지난 주말 순천과 여수 등에서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의료계를 중심으로 호남지역의료 거점인 광주시의 디테일한 방역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큰 틀에선 중앙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면서도, 장기전과 대확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역 맞춤형 방역 로드맵을 만들고, 관련 의료인력과 장비, 시설 확보 등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지역 의료계의 조언이다. 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는 ..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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