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확진자41 지역 유통업계 “코로나 확산…마스크 사재기 막아라” 광주·전남 대형마트 3사 ‘KF94’ 품절 고가품만 남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품귀현상 심화…구매량 제한 나서 4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형마트 3사의 ‘KF94’ 마스크 재고가 바닥나면서 각 업체는 구매량 제한에 나서기까지 했다. 이날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에서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성인전용 ‘KF94’는 모두 품절된 상태다. 일부 매장은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나 1개당 가격이 1만3900~2만5900원인 고가 제품만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형 유통매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스크 사재기’를 막기 위해 구매량 한정을 꺼내들었다. 이마트는.. 2020. 2. 4. 이전 1 ···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