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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확진자41

광주에서 또 코로나 ‘깜깜이 확진자’ 연휴기간 대규모 확산 우려 광주에서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임시공휴일이 낀 연휴기간동안 인구 이동도 많아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따라 광주시 등 방역당국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2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광주 21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직 기존 지역감염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고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깜깜이 환자’다. 시는 휴대전화 GPS, 신용카드 사용 내용 등을 확인,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지역감염 1명을 포함한 2.. 2020. 8. 13.
광주 209·210번 확진자 비협조에 감염 경로 ‘깜깜이’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모녀 사이인 209번(40대 여성)과 210번(10대 여성)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확진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에서 동선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시는 휴대전화 GPS, 신용카드 사용 내용, 동선 CCTV 등을 확인한 뒤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이 끼면서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내역 확인 등이 지연되는 등 동선파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모녀는 광주 서구 화정2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209번은 5일 처음 증상이 나오고 7일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사를 했다. 증상 발현 후 검사를 받을 때까지 주거지 인근 커피숍, 마트, 식당, 약국 등을.. 2020. 8. 11.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감염 경로 ‘깜깜’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까지 나왔다. 이들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대규모 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서구에 사는 40대 여성 A씨와 동거인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4일 만이며, 해외 유입이 아닌 지역 감염 사례는 3일 이후 5일 만이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10명, 2차 유행이 확산한 6월 27일 이후 17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신규 광주 209번, 210번 확진자와 관련해 감염 경로.. 2020. 8. 10.
광주 5일간 확진자 3명…거리두기 완화 검토 1단계로 하향시 유흥시설 집합 허용 인원·영업시간 조정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만료일인 29일을 앞두고 단계 하향과 함께 지역 특성, 상황에 맞춘 방역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 171명이 확진됐으나 최근에는 23일 2명, 24일 0명, 25일 1명, 26∼27일 0명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사흘 만에 확진자가 1명 발생했으나 지역 감염이 아닌 해외 유입 사례다. ‘7일간 지역 감염 0명’이라는 단계 하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발생 추이가 관리 범위에 들어간 것으로 광주시는 판단했다. 다만 방문 판매, 교회 등 집단 감염원에서 ‘군불’이 살아날 수 있고 실제 자가격리자들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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