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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고흥군, ‘드론산업 메카’ 띄우기 박차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내년 준공 등 세부 사업 방안 마련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스마트영농 운영 시스템 구축 고흥군이 4차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세부 사업 방안을 수립하는 등 고흥을 ‘드론산업 메카’ 로 띄우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은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준공해 드론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98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체험장 등을 건립한다. 군은 또 드론기업 유치를 위해 항공센터 인근에 13만5455㎡ 규모로 2023년까지 무인항공기 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 2020. 1. 22.
“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정당” 담양군 1·2심 모두 승소 담양군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입장료 징수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1부(고법판사 김무신 김용하 김동완)는 “A씨 등 2명이 담양군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 항소심에서 A씨 등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양군은 2005년 옛 국도 25호선 메타세쿼이아 길 2.1㎞의 관리권을 정부로부터 넘겨받아 2012년부터 성인 기준 1000원의 입장료를 받았고 2015년부터는 2000원으로 인상했다. A씨 등은 무료로 다니던 가로수길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다른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료를 받는 것은 인당 도로 통행료를 부당하게 받는 셈이라며 2018년 5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공공시설로, 법적 근거가 있으면 입장료 징수가 정.. 2020. 1. 22.
광주 대형매장들, 설 대목 두 자릿 수 매출 광주지역 주요 대형 유통매장이 설 대목을 맞아 두 자릿 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사흘 앞둔 일주일 간(1월14~20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 상품군 별로 보면 농산물과 건강식품은 각각 27%, 13% 증가율을 보였고, 식품(7%), 수산물(5%) 등 매출도 소폭 올랐다. 광주신세계에서 팔린 설 선물의 60%는 10만원 이상 상품이 차지했다. 광주지역 4개 이마트도 같은 기간 매출이 지난 설에 비해 36.7% 뛰면서 모처럼 호황을 누렸다. 특히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9.5%로, 다른 금액대 세트보다 2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 2020. 1. 22.
KBO, FA 등급제·샐러리캡 등 제도 개혁 2020년 01월 21일(화) 전력 상향 평준화 위해 선수 등급화·연봉 총액 제한 20년 만에 KBO리그의 자유계약(FA) 제도가 대폭 바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2020년 첫 이사회를 열고 FA 등급제 시행 등을 결정했다. 신규 FA선수는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으로 A등급(구단 연봉 3위 이내·전체 연봉 30위 이내), B등급(구단 연봉 4~10위·전체 연봉 31~60위), C등급(구단 연봉 11위 이하·전체 연봉 61위 이하)으로 나눠진다. 보상 규정도 등급별로 다르다. A등급은 ‘전년도 연봉 200%·보상선수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라는 기존 보상제를 따른다. B등급은 보호선수가 20명에서 25명으로 늘고, 보상금은 전년도 연봉의 100%다. C등급은 전년도 ..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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