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58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광주교육청, 교육 기본방향 확정 5대 정책·3대 과제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직선 4기 교육상으로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5대 주요정책 및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표와 슬로건도 확정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현실이 되도록 인간중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구성원과 미래사회를 함께 준비하고 열어가자는 뜻도 담겼다. 교육지표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은 광주교육의 인재상을 제시한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면서 이를 주도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슬로건으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확정했다. 평소 이정선 교육.. 2022. 9. 15. 광주교육청 “명진고 학교 정상화 계획 보완하라” 광주시교육청이 남녀 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명진고측에 학교 정상화 계획서 보완 제출을 요구했다. 22일 광주시교육청과 명진고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명진고와 법인측에 7월 말까지 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명진고 측은 8월초 학생 진로·진학 계획 등을 담은 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법인측에 입장 표명을 요구한 핵심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아 제출 시한을 오는 26일까지 거듭 연장했다. 시교육청이 요구한 내용은 전 이사장의 비리를 폭로한 손규대 교사 해임 등에 따른 학내 문제 해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법인은 손 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 교육청이 요구한 학교 정상화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2022. 8. 22. 전교조·시민단체 vs 교육감 당선인 ‘실력광주’ 갈등 전교조 광주지부와 교육시민단체가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실력 광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광주시교육감직 인수위에 따르면 이정선 시교육감 당선인은 ‘다양성을 갖춘 실력광주’를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고 세부추진 계획으로 초등학교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 학교 365스터디카페 구축, 스마트 AI홈워크 프로그램 구축 등을 약속했다. 최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들 공약을 취임 후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전교조)와 시민단체들의 반응은 일단 부정적이다. 전교조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이정선 당선자가 실력향상이라 포장하여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발표한 내용과 방학중 학생급식은 매우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들이.. 2022. 6. 26. 광주시교육청 이전 본격 추진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1일 광주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는 최근 시 교육청 이전과 관련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송영선 행정지원국장을 팀장으로 시교육청 내 실무진으로 꾸렸다. 인수위는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현 청사가 비좁아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청사 이전 후보지로는 광산구와 서구에 있는 공용부지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청사 신축비 등으로 1000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청사 예정 규모는 부지면적이 최소 2만5000㎡ 이상이며, 지하 1층 지상 6층에 직장 어린이집·교사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 개념을 구상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지역정치권 인사뿐 아니라 중앙정.. 2022. 6.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