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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58

지역학생 국제교류 기회 날린 교육청 ‘안일 행정’ 보훈처, 유엔 참전국 국제교육과정 전국 22개교 선정…광주·전남 전무 시교육청 공문 전달 깜빡 잊고 도교육청 뒤늦게 공지해 신청 학교 없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안이한 행정으로 광주·전남 초·중·고교 학생들이 올해 국가보훈처 국제교류 교육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잃어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사업 신청자 접수에 앞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 모집 안내 공문을 각급 학교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는데, 정작 광주시교육청은 공문을 아예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교육청 또한 접수가 시작된 지 3일째가 돼서야 공문을 전달하는 등 안이한 행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7일 ‘유엔 참전국 국제 교육과정(글로벌 아카데미)’ 참가 학교로 선발된 국내 22개 학교를 확정해 발표했다. 보.. 2023. 3. 28.
광주교육청 교사 전문성 강화, 수업의 질 높인다 광주교육청,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 발표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역량을 끌어올려 수업의 효율과 수준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교실수업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게 목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연구문화 활성화를 바탕으로 수업 방식 개선에 나선다. 교사들이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수업을 설계하고 동료 교사들에게 선보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의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한다. 교사가 계획하고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수업 성장인증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업 성장인증제는 교사가 서로 수업을 공개하고 동료 교사의 수업 참관, 같은 과목 .. 2023. 3. 26.
광주시 인문계 고교 10곳 중 4곳 ‘0교시·야자’ 부활 광주 인문계 고등학교 10곳 중 4곳 꼴로 조기 등교나 야간자율학습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학생삶지키기교육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신학기 시작 이후 지역 인문계 고교 51곳 중 조기 등교나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곳은 22개교(43%)로 파악됐다. 이 중 오전 8시 30분 이전 조기 등교를 시행하는 곳은 16개교(31%)이다. 오후 9시 30분 이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학교도 16개교(31%)로 확인됐다. 조기 등교와 야간자율학습을 함께 시행하는 학교는 10곳(19%)이다. 학생 휴식권과 동아리 활동 등을 보장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정규수업을 마치고 조기 하교하는 ‘광주교육공동체의 날’을 폐지한 학교도 18개교(35%)로 나타났다. 전교조 등 교육단체는 시교육청이 ‘정규교육과정 외 .. 2023. 3. 17.
“원아 모집 못해” 광주 병설유치원 12곳 휴원 추가모집 상위 50개 대학 중 지방권 49곳…광주·전남 7개 대학 포함 정원 40% 못채운 곳도…학령인구 감소 매년 추가모집 30%씩 늘어 광주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2곳이 유아를 모집하지 못해 올해 문을 열지 못했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동초병설유치원 등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2곳이 일시 휴원한다. 이들 병설유치원은 2023학년도 유아 모집 결과 공립 유치원 학급 편성 최소 기준인 5명을 충족하지 못해 1년 동안 휴원하게 됐다. 이들 유치원은 1학급 5명으로 명맥을 유지해왔다. 광주동초·중앙초·월곡초·치평초유치원 등 4곳은 3년 연속(2021∼2023) 휴원하게 됐다. 송학초·동운초·조봉초·북초 병설유치원 등 4곳은 2년째 휴원한다. 애초 목련초 병설유치원도 휴원대상에 포함됐으나 신..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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