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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55

광주시교육청, 타 시·도 전입생 고교 배정 ‘추첨’ 변경 7월 1일부터 적용 광주시교육청이 중·고교 배정 방식 개선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과밀학급 해소, 중·고교 배정 형평성 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학교군과 중학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목표로 용역결과와 교육 수요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중학교 학교군과 중학구를 개정 고시할 계획이다. 중학교 학교군은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을 위해 구분·설정한 구역 또는 학교 묶음 단위를 말한다. 중학구는 거리·교통 편의성과 기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추첨 없이 특정 중학교에 지정 입학하도록 설정된 구역이다. 현재 광주시 전체 학령인구는 감소 추세인데, 중학생은 2025학년도에 일시적으로 증가하나 이후 지속해서 감.. 2023. 5. 23.
지역학생 국제교류 기회 날린 교육청 ‘안일 행정’ 보훈처, 유엔 참전국 국제교육과정 전국 22개교 선정…광주·전남 전무 시교육청 공문 전달 깜빡 잊고 도교육청 뒤늦게 공지해 신청 학교 없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안이한 행정으로 광주·전남 초·중·고교 학생들이 올해 국가보훈처 국제교류 교육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잃어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사업 신청자 접수에 앞서 전국 시·도 교육청에 모집 안내 공문을 각급 학교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는데, 정작 광주시교육청은 공문을 아예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교육청 또한 접수가 시작된 지 3일째가 돼서야 공문을 전달하는 등 안이한 행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7일 ‘유엔 참전국 국제 교육과정(글로벌 아카데미)’ 참가 학교로 선발된 국내 22개 학교를 확정해 발표했다. 보.. 2023. 3. 28.
광주교육청 교사 전문성 강화, 수업의 질 높인다 광주교육청,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 발표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역량을 끌어올려 수업의 효율과 수준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교실수업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게 목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연구문화 활성화를 바탕으로 수업 방식 개선에 나선다. 교사들이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수업을 설계하고 동료 교사들에게 선보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의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한다. 교사가 계획하고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수업 성장인증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업 성장인증제는 교사가 서로 수업을 공개하고 동료 교사의 수업 참관, 같은 과목 .. 2023. 3. 26.
광주시 인문계 고교 10곳 중 4곳 ‘0교시·야자’ 부활 광주 인문계 고등학교 10곳 중 4곳 꼴로 조기 등교나 야간자율학습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학생삶지키기교육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신학기 시작 이후 지역 인문계 고교 51곳 중 조기 등교나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곳은 22개교(43%)로 파악됐다. 이 중 오전 8시 30분 이전 조기 등교를 시행하는 곳은 16개교(31%)이다. 오후 9시 30분 이후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학교도 16개교(31%)로 확인됐다. 조기 등교와 야간자율학습을 함께 시행하는 학교는 10곳(19%)이다. 학생 휴식권과 동아리 활동 등을 보장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정규수업을 마치고 조기 하교하는 ‘광주교육공동체의 날’을 폐지한 학교도 18개교(35%)로 나타났다. 전교조 등 교육단체는 시교육청이 ‘정규교육과정 외 ..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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