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시교육청58

시험문제 베끼는 교사들 …문제은행 방식 도입해야 시험출제 교사가 맡기엔 역부족 광주 고교 최근 3년 484건 재시험 교육청 공동 문제서 골라 쓸수있게 교원연수 전문성 강화 방안도 시급 광주지역 고교 고사관리 실태는 이미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다. 학부모, 전문가, 시의회까지 나서 숱하게 부실한 평가 체계, 교사의 전문성 결여 등 내신 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되풀이 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실한 고사관리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3년새(2017~2019년) 광주지역 67개 고등학교 중 62곳(92%)에서 무려 484건의 재시험이 치러졌다. 부실 출제 때문이었다.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무려 15건의 재시험이 치러질 정도로 고사 관리가 엉망이었다. 지난 7월 광주 모 .. 2022. 12. 20.
사흘동안 최고 20㎝ 눈…광주·전남 325개 학교 등교시간 늦춰 눈길 낙상·교통사고도 잇따라 광주·전남에 3일 동안 최고 20㎝ 눈이 쏟아지면서 325개 초·중·고·특수학교가 잇따라 등교 시간을 늦췄다. 18일 광주시교육청과 19일 전남도교육청이 잇따라 비상회의를 열고 폭설에 대비해 학교(기관)장 재량으로 등교 시간을 조정하라고 권장한 데 따른 조치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초등학교 37곳, 중학교 71곳, 고등학교 48곳 등 총 156곳이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 등교했다. 광주시에서 휴업이나 원격 수업을 한 학교는 없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초등학교 70곳, 중학교 65곳, 고등학교 32곳 등 총 167곳이 등교 시간을 1시간씩 미뤘다고 밝혔다. 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는 재량휴업을 했으며, 신안 임자중고는 원격 수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2. 12. 19.
5·18 가짜뉴스 꼼짝 마! ‘청소년 5·18 홍보단’ 뜬다 광주교육청 내년 3월부터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청소년 5·18 홍보단’을 모집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청소년 5·18 홍보단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가짜뉴스, 역사 왜곡·폄훼, 특정 지역 비하 등에 맞서 역사 바로 잡기 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가짜뉴스 대응을 하고 있는 5·18기념재단 등과 연계해 5·18 왜곡·폄훼 양상을 살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내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글·그림·춤·노래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청소년 5·18 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 2022. 12. 10.
광주 학생·교사 스트레스 늘었다 시교육청, 광주교육 실태조사 학생, 학업·교우관계·학폭 등 교사 ‘학생 스트레스’ 상승 가정과 학교에서 광주지역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만8700명을 조사 대상으로 한 ‘2022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광주 학생들이 최근 1년 동안 받은 일상 스트레스 정도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는 67.2점이었다. 2년 전인 2020년 55.6점보다 10점 이상 높아졌다. 친구와 갈등, 학교폭력, 학업, 미래 불안, 가정불화, 경제난 등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학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삶의 만족도는 67.3점으로 전국 평균(65.9점) 보다 다소 높았다. 교사들의 스트레스도 .. 2022. 12.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