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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56

광주 사립고 또 시험지 유출 의혹 “13 문항 학원 문제지와 똑같았다” 기간제 교사 “문제은행서 출제” 학교측 고2 ‘독서’ 재시험 결정 학부모들 “모종의 거래 있었나” 광주시교육청, 진상조사 나서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지역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지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학부모들은 26개 문항 중 절반인 13개 문항이 학원 문제지와 같거나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시험지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시 북구의 모 사립고등학교에서 치러진 고교 2학년 중간고사 ‘독서’과목 시험지 유출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험 문제 일부가 학교 인근의 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유출됐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최근 “‘독서’ 시험 문제지에 실린 총 .. 2022. 10. 15.
내년부터 광주 초등 1학년 학급 정원 20명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급 정원을 20명 이하로 편성한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2027학년도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 중기 학생배치계획은 향후 5년 동안 학생 수와 학급 수 등을 예측해 각종 교육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광주 초등학교의 경우 2023학년도 1학년부터 학급당 학생수가 20명 이하로 조정된다. 현재 광주 초교 학급 기준 정원은 25명이다. 초교 학급 정원 20명 이하 유지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가운데 하나다. 중학교는 현재 기준(학급당 26명)을 유지하다가 2024학년도부터 25명으로 배치한다. 고등학교(일반고)는 2023학년도 신입생 증가로 27.5명, 2024학년도 27명, 2025학년도부터 1명이 감소한 26명을 배치하기로 .. 2022. 9. 27.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광주교육청, 교육 기본방향 확정 5대 정책·3대 과제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직선 4기 교육상으로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5대 주요정책 및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표와 슬로건도 확정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현실이 되도록 인간중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구성원과 미래사회를 함께 준비하고 열어가자는 뜻도 담겼다. 교육지표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은 광주교육의 인재상을 제시한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면서 이를 주도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슬로건으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확정했다. 평소 이정선 교육.. 2022. 9. 15.
광주교육청 “명진고 학교 정상화 계획 보완하라” 광주시교육청이 남녀 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명진고측에 학교 정상화 계획서 보완 제출을 요구했다. 22일 광주시교육청과 명진고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명진고와 법인측에 7월 말까지 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명진고 측은 8월초 학생 진로·진학 계획 등을 담은 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법인측에 입장 표명을 요구한 핵심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아 제출 시한을 오는 26일까지 거듭 연장했다. 시교육청이 요구한 내용은 전 이사장의 비리를 폭로한 손규대 교사 해임 등에 따른 학내 문제 해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법인은 손 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 교육청이 요구한 학교 정상화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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