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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광주교육청, 교육 기본방향 확정

by 광주일보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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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정책·3대 과제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직선 4기 교육상으로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5대 주요정책 및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표와 슬로건도 확정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현실이 되도록 인간중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구성원과 미래사회를 함께 준비하고 열어가자는 뜻도 담겼다.

교육지표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은 광주교육의 인재상을 제시한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면서 이를 주도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슬로건으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확정했다. 평소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은 학생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교육적 혜택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함축했다.

혁신적 포용교육을 통해 실현할 5대 주요시책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이다.

3대 역점과제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선 4기 광주교육은 광주시민과 교육가족들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손잡고 협력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다”며 “직선 4기 광주교육 방향이 미래 광주의 변화와 발전에 공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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