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75 광주시립발레단, 올해도 ‘오월 바람’ 광주의 아픔, 5·18민중항쟁을 기념해 제작된 발레 작품 ‘오월바람’이 올해도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발레단 제131회 정기공연 ‘오월바람’이 오는 29일 오후 2시, 7시 30분, 30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오월바람은 5·18민중항쟁 40주년을 맞은 지난 2020년 특별 제작된 발레 작품으로, 초연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지난해 공연의 다양한 평가를 반영,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직접 경험한 예술가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980년 5월 조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었던 문병남 안무가가 안무를 맡는다. 역시 비슷한 시기 같은 과에서.. 2022. 4. 24. 광주비엔날레 ‘물’ 통해 지구를 공존·돌봄 장소로 상상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베니스서 발표…부드러운 ‘힘’ 주목 광주정신, 예향 이미지도 재해석 11월까지 베니스서 ‘5·18 특별전’ 세계 최고의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가 지난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스텔로 자르디니 공원과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를 이끈 세실리아 알레마니 예술감독은 전 세계에서 213명의 작가를 초청, ‘꿈의 우유(The Milk of Dream)’를 주제로 본전시를 꾸몄다. 세계 각국의 미술 관련 단체와 갤러리, 작가들은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쳐보인다. 내년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역시 베니스 현지에서 행사 주제를 발표하고, ‘5·18 특별전’을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광주 알리기’에 나섰다. .. 2022. 4. 22. 예술 옷 입은 오월 광주, 베니스에서 꽃 피우다 광주비엔날레,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꽃 핀 쪽으로’ 4월 20일~11월 27일 베니스 스파지오 베를렌디스 전시장 홍성담·박화연·호 추 니엔 등 11명…소설가 한강 관객과 대화 ‘민주·인권·평화 오월 광주 정신, 베니스에서 꽃 피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었던 지난 2020년부터 대규모 특별전을 진행했다. 전시는 코로나 19 속에서도 타이베이, 서울, 쾰른, 광주 옛 국군광주병원 등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광주정신’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구촌에 알릴 5·18 특별전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재단은 광주비엔날레 5ㆍ18민주화운동 특별전을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7개월 간 베니스 스파지오 베를렌디스 전시장에서 개최.. 2022. 3. 18. “연말연시 ‘광주 폴리투어’ 떠나요” 광주비엔날레, 아트조명 프로젝트…27일 온라인 투어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광주 폴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광주시는 광주폴리 아트조명 프로젝트와 온라인 폴리투어 등 폴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광주폴리 아트조명은 두 작품에 설치됐다. 광주읍성의 북문터인 충장치안센터 앞 ‘99칸’(피터 아이젠만 작)에 설치된 새해 인사 ‘HAPPY NEW YEAR’ 아트조명은 구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다. 이와 함께 ‘아이러브 스트리트’(MVRDV 작) 작품과 접한 광주서석초등학교 담벼락에 꽃과 새 모양의 LED 채널조명과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 아트조명은 오는 2022년 구정 때까지 매일 오.. 2021. 12. 2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