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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75

“광주비엔날레 광고인가, 소시지 광고인가” 경제부시장, 비엔나소시지 들고 뛰는 홍보영상 논란 광주시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제작한 홍보 영상이 논란이다. 광주 비엔날레(Biennale)와 발음이 유사한 비엔나(Vienna) 소시지를 활용한 영상을 놓고 ‘참신하다’ 는 반응과 함께 30년 전통의 국제 행사인 비엔날레 홍보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튜브에 공개한 40초짜리 영상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 직원과 직접 출연해 비엔나소시지를 손에 들고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 등이 담겼다. 광주시는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는 광주 비엔날레의 대중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비엔날레와 비슷한 발음이 나는 비엔나소시지를 접목한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2023. 3. 9.
광주 전역이 예술의 현장…광주비엔날레 30일 앞으로 4월7일~7월9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주제…오늘 홍보관 개관 전시작품 반입 등 준비 한창…2일권·KTX 패키지 등 마케팅 박차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차용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삼은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월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94일 동안 광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주공간인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등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 역대 최대 규모로, 프랑스 등 9개 국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도심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으로 있어 비엔날레 기간 동안 광주 전역이 역동하는 동시.. 2023. 3. 8.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아트와 기술이 결합한 ‘비즈니스’ 마스터플랜 발표…테크놀로지·라이프 스타일 등 4개관 운영 9월 7일~11월 7일…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레드닷’ 참여 오는 9월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의 또 다른 문화행사인 예술비엔날레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산업(비즈니스)’에 포커스를 맞추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또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Red Dot)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화에도 힘을 쏟는다. 나 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27일 마스터플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주제, 전시관 구성 등 올해 행사 계획안을 소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리며 전시 주제는 ‘MEET DESIGN-디자인을.. 2023. 3. 1.
세계의 이슈들, 광주비엔날레서 만난다 비엔날레재단 ‘파빌리온 프로젝트’ 네덜란드·이스라엘 등 9개국 참여 기후·전통·소수민족문화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을 위협하는 기후범죄, 캐나다 이누이트족의 예술, 우크라이나의 자유.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이슈를 예술로 풀어낸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본 전시와 함께 광주 곳곳의 예술공간에서 관람객을 만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1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와 관련한 전시 주제, 참여작가, 큐레이터 등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가 운영하는 국가관처럼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기관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자국의 큐레이터..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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