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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75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7…“역동하는 현대미술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전시 참여작가들 작품 설치 한창 KTX 연계 패키지…공항과 협약 광주관광재단, 서울 ‘더 현대’ 홍보 국립합창단, 4월 8일 특별 무대 4월 6일까지 예매시 40% 할인 ‘세계적인 미술 축제 광주비엔날레에 초대합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이후 열리는 대규모 예술행사인 점을 감안, 광주시 전체가 ‘문화예술관광’에 방점을 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열린다. 비엔날레 역사상 최장 기간이다. 전시공간 역시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이 지역 예술기관과 협업해 전시를 꾸리는 .. 2023. 3. 31.
무안공항, 亞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대상…전남 관광 활성화 기대 순천만정원박람회·광주비엔날레 등 성공개최 관광객 유치 전남도가 지역의 국제행사 성공 개최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인 아시아 3개국 국민은 원래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 그러나 법무부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현지 모집여행사를 통해 무안공항으로 입·출국시 사증 없이 15일간 전남뿐 아니라 광주, 전북, 제주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다. 제도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 1년이다.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 2023. 3. 20.
‘양림골목비엔날레’ 놀러오세요 4월 14일~6월 25일…전시·체험·아트마켓 등 다채 카페·식당에선 신메뉴 출시, 그랜드세일 행사 진행 ‘마을과 세계가 만나는 양림골목비엔날레.’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양림동에서 지난 2021년 처음 열린 ‘양림동골목비엔날레’는 동네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꾸민 의미있는 행사였다. 갤러리 뿐 아니라 카페와 식당 등 마을 곳곳이 미술관으로 변신하고, 상점 등에는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마을 내 예술인과 문화기획자가 주축이 된 ‘양림동미술관거리협의체’가 주관하는 2023 양림동골목비엔날레가 오는 4월 14일~6월 25일까지 양림동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이이남 스튜디오, 이강하미술관, 포도나무갤러리, 양림미술관 등 양림동 일대 미술관들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관과 프랑.. 2023. 3. 16.
광주비엔날레 이숙경 감독 “관람객 친화형 전시…시대문제 공명하는 작품 많죠” 기후·인류위기·광주정신 담아 광주서 세계미술현장으로 나가는 신작들 의미 깊어 무각사 등 지역 곳곳서 전시 13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3전시실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오는 4월 7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처음 공개하는 해포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 출신 베티 머플러의 회화 작품 ‘나라를 치유하다’(Healing Country)가 소개됐다. 원주민의 전통적 치료 행위와 풍경을 따라 흐르는 물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그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신작 2점을 포함, 모두 총 5점을 선보인다. 이날 작품 소개에 나선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지난 6일 한국으로 들어와 전시 준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12일까지 본전시관과 무각사 등 외부 전시장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어요. 작품도 반입되기 시작..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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